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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매직넘버 1 남긴 조상현 감독 "커피값만 100만 원 넘었지만... 이기면 커피 머신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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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4시간전
[뉴스]매직넘버 1 남긴 조상현 감독 "커피값만 100만 원 넘었지만... 이기면 커피 머신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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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수원, 김혁 기자] LG가 다시 정규리그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 맞대결을 펼친다.
LG가 다시 정규리그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최근 정관장에 패하면서 안양에서 우승 축포를 쏠 기회를 놓쳤던 LG다.
조상현 감독은 “상대는 조나단 윌리엄스가 돌아왔고 김선형이 살아났다. 그래도 큰 틀이 달라지진 않았다. 이미 6라운드까지 치렀고 조나단 윌리엄스에 대해선 수비도 준비했다. 선수들에겐 편안하게 맡기려고 하고 부담을 가질 상황도 아니고 잘했던 걸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경기는 수비 미스에서 내 실수가 가장 컸다. 수비 변화를 잘못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잘했던 걸 잘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매직넘버 1이 남은 만큼 선수들도 중요성을 알고 있다. 조상현 감독 또한 굳이 이러한 부분을 심하게 강조하지 않는다.
조 감독은 “선수들이 더 잘 알고 있다. 사실 원래 목표는 6강이었는데 높은 곳에 있으니까 내가 욕심을 부려서 선수들을 닥달도 하고 했는데 최근에는 부담을 갖지 말자고 하면서 너희들에게 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를 낼 때마다 팀에 커피를 사고 있는데 4번 사니까 벌써 100만 원이 넘게 나왔다.(웃음) 화를 내면서도 끝나고 미안해서 사고 있는데 사실 이기면 커피가 아니라 커피 머신도 사줄 수 있다“며 일화를 전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나보다 더 간절할 것이다. 잘할 것이라고 믿고 간다“는 믿음을 드러낸 뒤 “문경은 감독님이 여기서 끝내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홈에서 KCC를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지금 가장 무서운 팀이지 않나“라는 말도 남겼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