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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성장통 겪는 연세대 슈터 구승채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수비부터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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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성장통 겪는 연세대 슈터 구승채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수비부터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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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천안, 이종엽 기자] 연세대 퓨어슈터 구승채가 한 차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과연 그가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연세대학교가 3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56으로 승리했다.
이날 연세대의 외곽은 답답스러울 정도로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구승채의 경기 막판 3점슛이 터지며 연세대는 승기를 잡았고 이후 격차를 유지하며 원정에서 승리를 낚았다. 하지만 이후 구승채는 5번째 파울을 범하며 코트에서 물러났다. 구승채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경기 후 만난 구승채는 “감독님과 함께 운동을 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경기를 바로 했는데 간단한 패턴과 수비 움직임만을 맞춰봤다. 스스로 수비에서 많이 아쉬운 것 같다. 박스 아웃을 막판에 2개 놓쳤고 리바운드도 놓치며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라고 승리에도 아쉬움을 털어놨다.
슈팅 폼에 어느 정도 변화가 있어 보였던 구승채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그럴까.
그는 “폼이 달라졌다기보다는 최근에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 같다. 억지로 쏘는 느낌이 있는데 슈팅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할 것 같다. 밸런스가 최근 경기들에서 맞지 않는 것 같다. 경희대 전에서 3점슛 3개를 놓친 것도 농구를 시작한 이후로도 처음이다. 멘탈이나 신체적으로 빨리 잡아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승채는 “전반전에 3점슛 1개를 넣고 이후 7~8개를 연속해서 시도했는데 안들어가서 주춤했다. 그래도 슈터라면 계속해서 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감독님도 안 들어가도 계속 쏘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게 자신감으로 이어졌고 중요한 3점슛을 넣었을 때 상민이 형이 어시스트 해줬는데 상민이 형에게 감사하다“라고 옅은 미소를 보였다.
현재 이주영과 김승우가 3x3 국가대표팀 차출로 팀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팀 전력에 마이너스가 있긴 하지만 이는 구승채와 같은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구승채는 “주영이 형이랑 승우 형이 없어서 제가 출전 시간도 많이 받고 있다. 감독님도 저에게 슈터로써 믿음을 주고 계시는데 제가 그 믿음에 보답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다음 경기부터는 주영이 형과 승우 형이 돌아오는데 제가 경기에 출전하면 수비부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루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