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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대한민국 오타니 필요없다, 이미 韓 오타니 있다...주인공은 손흥민 “MLS의 오타니,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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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5시간전
[뉴스]대한민국 오타니 필요없다, 이미 韓 오타니 있다...주인공은 손흥민 “MLS의 오타니,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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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일본 역대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비견되고 있다.
미국 매체 스포르티코는 3일(한국시각)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오타니다. 손흥민 효과는 실재한다. LAFC에 새로운 한국인 팬층, 파트너십, 수익 및 사업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타 공격수 손흥민의 영입이 LA 다저스의 오타니만큼의 파급력에는 미치지 못할지 모르나, 이 클럽의 비즈니스를 새로운 정점으로 이끌고 있다. LA는 한국 이외의 지역 중 가장 큰 한인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이며, LA FC는 국가적 영웅인 손흥민을 영입함으로써 발생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계속해서 한국 기업들과 LA FC가 스폰서나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했다. 매체는 '클럽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주류 브랜드인 '헬로 소주'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A FC 홈구장 내에서 소주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당 업체는 경기장 내 이벤트 및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의 소매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LA FC의 파트너사 명단에는 베이커리 카페 체인 파리바게뜨,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 서울관광재단, 여행 앱 마이리얼트립, 근육 회복 제품 아르니패치, 그리고 '라인프렌즈' 캐릭터 시리즈의 소유주인 IPX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LA FC는 지난달 구단 소유주 그룹에 한국계 미국인 투자자를 새로 추가하기도 했다'며 한국 기업과 LA FC의 협업을 주목했다.래리 프리드먼 LA FC 공동 사장은 “이는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그렇지 않았다면 LA FC를 접하지 않았을 새로운 관객들에게 브랜드를 노출하려는 시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LA FC에 있어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 같은 존재다. 매체는 '프리드먼 사장은 손흥민이 경기장 안에서의 기여 외에도 경기 당일 수익, 굿즈 판매, 후원 계약,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를 통해 보여준 것처럼 국제 투어의 기회까지 제공한다고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LA FC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전에 오타니가 다저스에 미친 효과를 미리 분석했다. 오타니가 다저스 선수가 된 후 12개의 일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지금까지 총 2억달러(약 3015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프리드먼 사장은 오타니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선수와 선수의 브랜드, 그리고 팀과 팀의 브랜드가 결합된 결과였다. 그 둘을 합쳤을 때 '1 더하기 1이 3'이 되는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 다저스에 미친 상업적 영향은 드라마틱했다“며 자신들도 오타니 같은 선수를 찾아 손흥민을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이미 효과는 가시적이다. 스포르티코는 '손흥민과 함께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LA FC는 2025년 매출을 1억5800만달러(약 2381억원)까지 끌어올렸으며 클럽 가치는 리그 2위인 14억달러(약 2조1100억원)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드먼 사장은 이번 시즌 매출이 보수적으로 봐도 15~20%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흥민의 존재는 한국 대기업들을 유니폼 스폰서십 경쟁 입찰로 유도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며 손흥민이 재정적으로 LA FC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적절한 타이밍에 한국 브랜드들과 손을 잡는다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