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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감독 경질하라" 1R 지명권 4장 파격 승부수? 성적 부진→에이스와 감독 불화설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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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14시간전
[뉴스]"감독 경질하라" 1R 지명권 4장 파격 승부수? 성적 부진→에이스와 감독 불화설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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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팬들의 반응이 당연하다.“
올랜도 매직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01-130으로 패했다.
올랜도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불과 얼마 전 토론토에 31점을 연속으로 내주는 역사적인 스코어링 런을 당한 끝에 42점 차 대패를 기록했던 올랜도. 다음 경기에서 피닉스를 잡았지만 이날 애틀랜타를 상대로 또다시 완패했다. 경기 중에는 눈살 찌푸려지는 더티 파울로 고가 비타제가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게다가 애틀랜타전은 홈에서 열린 경기였기에 올랜도 팬들의 상심은 컸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프란츠 바그너가 복귀했지만 29점 차 대패. 경기 내용에 크게 실망한 올랜도 홈 팬들은 야유와 함께 자말 모슬리 감독을 향해 “감독을 경질하라“는 챈트를 보내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렇다면 올랜도 팬들은 왜 이렇게 실망했을까. 파올로 반케로, 프란츠 바그너 등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올랜도는 최근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허나 2년 연속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신 만큼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이 필요했다. 지난 시즌 심각한 3점슛 난조가 발목을 잡은 만큼 올랜도는 수준급 슈터 데스먼드 베인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1라운드 픽 4장을 내주는 큰 출혈이 있었지만 올랜도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그렇기에 올 시즌 동부 컨퍼런스 판도에서 올랜도가 우승권 다크호스가 될 수도 있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로 그들은 기대를 받았다. 어쩌면 올랜도 팬들 또한 드와이트 하워드가 이끌던 시기 이후로 가장 큰 기대를 가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정규시즌 막바지인 현재 올랜도는 동부 컨퍼런스 9위에 머물고 있다. 오히려 최근 2년 사이 정규시즌 성적은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셈.
물론 주축 선수들의 부상 악재도 상당히 뼈아팠지만 자말 모슬리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과거 올랜도의 재건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던 모슬리 감독은 최근 에이스 파올로 반케로와의 불화설까지 나돌면서 유력한 경질 후보로 거론될 정도다.
상황의 심각성을 모슬리 감독도 인지하고 있다. 그는 팬들의 냉정한 반응에 당연하다고 수긍하면서 선수들에게 분발을 요구했다.
모슬리 감독은 “팬들의 반응이 당연하다. 우리가 필요한 만큼의 노력을 보여줬나? 필요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나? 아니다. 이런 경기에선 팬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경기 초반부터 더 열심히 뛰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20점 차로 뒤진 후에야 그런 장면이 나오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팬들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볼 자격이 있다. 우리 유니폼을 입었다면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그렇게 뛰어야 한다. 팬들이 실망하는 건 당연하다. 우리는 더 나은 경기를 보여줘야 하고, 스스로 돌아보면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6위와 2.0경기 차로 멀어진 올랜도. 이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 시즌을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
시련이 이어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래도 위안은 팀의 핵심인 바그너가 컴백했다는 것. 분노의 챈트까지 접한 모슬리 감독의 올랜도가 남은 시즌 반등할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