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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대반전! 모두를 놀라게 한 216cm 중국 유망주 충격 지명→쏟아지는 혹평... 사전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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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뉴스]대반전! 모두를 놀라게 한 216cm 중국 유망주 충격 지명→쏟아지는 혹평... 사전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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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포틀랜드가 양한센과 시도했던 드래프트 전 불법 접촉과 관련해 벌금을 내게 됐다.


'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간) NBA가 양한센에게 NBA 드래프트 참가 이전에 사전 불법 접촉을 한 혐의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2025 NBA 드래프트는 '쿠퍼 플래그' 드래프트로 불렸다. 드래프트 이전부터 압도적인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모든 관심을 거의 독차지한 플래그는 예상대로 1순위에 꼽혔다.


그런 가운데 플래그 다음으로 드래프트 이후 화제를 모은 선수는 로터리 픽 선수가 아니라 1라운드 16픽의 양한센이었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지명이었기 때문이다.


중국 출신의 216cm의 장신 센터 양한센은 NCAA가 아닌 중국 CBA에서 활약한 뒤 NBA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다. 센터 중에서는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빨라야 2라운드 초반 지명이 전망됐던 선수. 그런데 포틀랜드가 1라운드 중반에 그를 선택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많은 화제가 됐다.








당초 포틀랜드는 1라운드 11픽을 가지고 있었지만 픽다운을 통해 멤피스에 해당 픽을 넘기고 16픽과 미래 1라운드 픽 1장, 2라운드 픽 2장을 얻었다. 양한센 지명을 염두에 둔 픽으로 보이며 멤피스가 11픽으로 지명한 선수는 올 시즌 수준급 신인으로 불리는 세드릭 카워드다.


지명 당시에도 양한센을 선택한 포틀랜드의 결정에는 혹평이 쏟아졌다. 현지 매체들의 평점 또한 상당히 좋지 않았고 포틀랜드의 조 크로닌 단장이 “우린 16살부터 양한센을 지켜봤다“며 그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음에도 여론은 쉽게 잠잠해지지 않았다.


시즌에 들어오면서 우려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그는 현재 41경기에 출전, 평균 7.2분을 뛰며 2.3점 1.6리바운드에 그치고 있다.








현재까지는 NBA에서 장수할 수 있는 경쟁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신장을 제외하면 너무나 큰 약점들을 코트 안에서 노출하고 있다. 사실상 가비지 타임을 제외하면 그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시간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상황에서 포틀랜드 팬들 속이 더욱 쓰릴 소식이 나왔다. 포틀랜드가 드래프트 2년 전에 양한센과 불법적으로 사전 접촉해 NBA에 벌금을 내게 된 것이다. 당시 양한센은 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없었던 선수. 10만 달러의 벌금과 함께 두 명의 부단장이 정직 처분을 받게 됐다.


포틀랜드 구단은 “내부적으로 이 사안을 확인한 뒤 NBA에 자진 신고했고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했다. 리그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표했다.


양한센은 최근 약체 팀들과의 경기 위주로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만 올 시즌 안에 팀 내 입지에 큰 변화를 가져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시즌을 거친 뒤 양한센이 포틀랜드가 기대하는 성장세를 선보일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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