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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주전 가드의 성공적 복귀, 2연패 빠진 SK가 부산 원정에서 얻어가는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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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주전 가드의 성공적 복귀, 2연패 빠진 SK가 부산 원정에서 얻어가는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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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종엽 기자] 김낙현이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서울 SK 나이츠가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9-81로 패했다.
SK는 자밀 워니와 최부경이 나란히 18득점을 올렸고 안영준이 17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상대 최준용(19득점)을 제어하는데 실패하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게 된 SK다.
그럼에도 이날 SK가 얻은 수확이 있다면 바로 김낙현의 성공적인 복귀였다. 당초 주말 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것이 유력해보였던 김낙현이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팀 동료 오재현과 알빈 톨렌티노가 나란히 이탈하며 조금 이른 복귀를 결정했다.
이날 1쿼터 3분 46초를 소화하며 코트에 들어선 김낙현은 초반에는 턴오버를 기록하며 주춤하는 듯 했지만 3쿼터 3분 34초를 남기고는 동점을 만드는 3점슛을 터트리며 여전한 슈팅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김낙현이 공을 운반하자 SK의 스페이싱은 넓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에 따른 워니와 안영준의 돌파 동선 역시 넓어졌다.
하지만 아쉬운 점 역시 있었다. 2월 2일 이후 약 2달여 만에 경기를 치르는 탓인지 김낙현의 경기 체력은 그리 좋아 보이지 못했다. 특히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김낙현이지만 경기 막판 체력이 떨어진 듯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아쉽게 팀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첫 술에 배부를리 없지만 김낙현이 돌아오며 확실한 공격 옵션을 갖추게 된 SK다. 과연 그들이 멀어진 듯 보이는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들의 다음 일정은 4일 가스공사와의 홈경기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