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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끝에서 끝으로 가겠다" 다음 시즌 각오를 전한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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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끝에서 끝으로 가겠다" 다음 시즌 각오를 전한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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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인천, 김민우 명예기자] 최윤아 감독의 첫 시즌이 끝났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7-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9승 21패)은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시즌 막판 유종의 미를 거둔 신한은행이다.


최윤아 감독은 “홈 마지막 경기 승리로 마무리해 줘서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다. 다음 시즌 준비 잘해서 올해 잘 못했던 부분, 부족한 부분 잘 채워서 다음 시즌에는 꼭 30경기만이 아니라 35경기 이상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 첫 시즌을 보낸 최윤아 감독은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최 감독은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았을 텐데, 끝까지 믿고 따라와 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순위는 6위지만, 많은 걸 얻은 것 같다. 이제는 변화의 시작이 일어나는 것 같다. 준비 잘해서 한 시즌 고생 많았는데 다음 시즌에는 더 높은 곳에 올라갔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은 칭찬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그동안 질책을 많이 했다. 더 하면 마지막까지 질책을 왜 하냐 할 것 같은데. 꼭 해야 한다면 우리가 올해 느꼈던 수모, 좌절 마음에 새겨서 다음 시즌에는 이걸 기쁨과 환희로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첫 시즌을 마친 최윤아 감독은 최종전을 마친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최 감독은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부족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지 않았나 생각한다. 짧은 시간 안에 정말 많이 두들겨 맞은 것 같다. 오히려 그런 부분에서 자신감도 생기고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생긴다. 어느 팀이든 어떤 상황이든 이겨낼 힘이 생긴 것 같아서 다음 시즌이 기다려진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 대해 “끝에 왔으니, 끝으로 가야 할 것 같다.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그 근처라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시즌이 끝났지만, 끝난 게 아니라 연결되는 것 같다. 다른 팀보다 일찍 끝났지만 그만큼 비시즌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단장님과 코칭스태프 회의 거쳐서 준비할 것이다. 어느 정도 틀은 잡아놨는데 구체적으로 잘 잡아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윤아 감독은 신이슬의 MIP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어필을 시작했다.


최 감독은 “누구보다 빛났던 선수는 신이슬이다. 박소희도 있지만 기복이 좀 있었다(웃음). 신이슬은 꾸준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수에서 기량이 발전한 건 이슬이. 이왕이면 이슬이가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어필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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