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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찬물 끼얹어“ 탐욕 논란이라니, 왜 김도영은 자책부터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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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찬물 끼얹어“ 탐욕 논란이라니, 왜 김도영은 자책부터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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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아무래도 그때 분위기가 넘어올 수 있는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다 보니까. 팀한테 많이 미안한 마음이 있었죠.“

MVP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완벽한 귀환이다. 이제는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을 듯하다.

김도영은 지난달 3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KIA는 7대2로 승리, 개막 2연패에서 벗어나 첫 승을 신고했다.

김도영의 방망이는 1회부터 뜨거웠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번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출루한 상황. 김도영은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1-0 리드를 안겼다.

KIA는 2회 5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윤도현의 안타와 한준수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제리드 데일이 유격수 땅볼로 출루하면서 2사 1, 3루가 됐고, 김호령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카스트로가 우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4-0이 됐다.

LG 트윈스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크게 흔들릴 때 김도영이 쐐기를 박았다.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커터가 높이 들어온 것을 제대로 받아쳤다. 트랙맨 데이터 기준 비거리 124.7m, 타구 속도는 167.8㎞에 이르는 대형 홈런이었다. KIA는 6-0으로 달아났다.

사실 김도영은 지난 28일과 29일 인천에서 치른 SSG 랜더스와 개막 2연전에서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28일 첫 경기는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이 6대7로 끝내기패해 웃을 수 없었다.

29일은 절호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뭇매를 맞았다. 0-4로 뒤진 3회초 KIA는 1사 만루 절호의 추격 기회를 잡았다. 마침 김도영 타석에 걸렸으니 당연히 기대가 컸다. SSG 선발투수 김건우는 볼카운트 3B1S로 몰려 쫓겼고, 김도영이 5구째 아주 높은 공을 그저 지켜봤다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4로 추격할 수 있었다. 김도영은 여기서 헛스윙을 했고, 6구째 높은 직구마저 헛스윙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 나성범은 초구에 중견수 뜬공.

추격 기회를 놓친 KIA는 3회말 구원 등판한 황동하가 5실점해 좌절했다. 0-9까지 벌어진 경기를 수습하기는 어려웠고, 결국 6대11로 패해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이범호 KIA 감독은 문제의 장면과 관련해 김도영을 전혀 질책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어떻게 다 잘 치겠나. 만루에서 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또 그런 날이 있지 않나. 스트라이크처럼 보이는 날이 또 있다. 운이다. (김)도영이한테 볼로 보였다면 안 쳤을 건데, 본인한테 스트라이크로 보였기 때문에 스윙을 한 거니까. 또 그렇게 성장하고 공부하는 것“이라고 감쌌다.

김도영은 “그날 삼진이 머릿속에 너무 많이 남았다. 야구는 분위기 싸움인데, 아무래도 그때 분위기가 넘어올 수 있는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다 보니까 팀한테 조금 많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조금 더 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많이 갖고 야구를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드디어 부상 재발 우려에서도 조금은 더 자유로워졌다. 김도영은 지난해 왼쪽과 오른쪽 햄스트링을 번갈아 3번 다치는 바람에 정규시즌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다행히 재활을 잘 마치고, 훈련에 매진해 이달 초 2026년 WBC도 무사히 치렀으나 몸 상태를 향한 우려는 계속됐다.

김도영은 “아무래도 작년에 부상을 당하면서 그 기간 조금 성숙해진 느낌을 받았다. (부상 부위가)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 아무래도 주루할 때도 다치고, 수비할 때도 다쳤으니까. 계속 경기를 하면서 떨쳐내야 할 것 같다. 경기 수가 쌓이면 나도 모르게 신경을 안 쓰게 될 것“이라고 했다.

3루타 하나만 더 쳤다면 히트 포 더 사이클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팀 승리 말고는 큰 의미가 없었다.

김도영은 “홈런이 나와서 정말 좋고, 그냥 팀이 이겨서 더더욱 좋다. 히트 포 더 사이클은 전혀 생각 없었고, 시즌 초반이라 별로 딱히 욕심도 없었다. 아직 시즌이 길기 때문에 충분히 나올 기회는 많다“며 “(연패에도) 정말 긍정적이 팀 분위기였다. 연패에 딱히 의미 부여도 아무도 안 하는 것 같고, 아무래도 시즌이 길고 이제 2경기라고 생각하니까 크게 다를 것 없었다. 2번째 경기 지고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연승 분위기를 탈 수 있기를 기대했다.

잠실=김민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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