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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02년생 이상만 13명 출전' 쑥쑥 크고 있는 김도균 원장의 이랜드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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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2002년생 이상만 13명 출전' 쑥쑥 크고 있는 김도균 원장의 이랜드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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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4경기서 1승1무2패(승점 4), 위기였다. 자칫 승점을 더 잃을 경우, 상위권과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었다. 그래서 더욱 중요했던 지난 29일 대구 원정길.
하지만 전력의 50%인 에울레르가 부상으로 빠졌다. '핵심 수비수' 박진영과 오스마르도 각각 경고 누적과 부상 여파로 뛸 수 없었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의 승부수는 '젊은피'였다. 2002년생 공격수 강현제와 2004년생 수비수 손혁찬을 전격적으로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첫 경기였다.
강현제와 손혁찬은 딱 부러지는 활약으로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강현제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9분 결승골을 돕는 맹활약을 펼쳤다. 에울레르 자리에 들어간 그는 시종 날카로운 움직임과 헌신적인 압박을 펼쳤다. 이같은 활약을 앞세운 강현제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MVP에도 뽑혔다. 왼쪽 윙백으로 나선 손혁찬은 '대구 에이스' 세라핌을 꽁꽁 묶었다.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두 선수의 활약에 “만점을 주고 싶다“며 엄지를 세웠다.
그뿐만 아니다. 이날 그라운드를 밟은 16명 중 6명이 2002년 이상 출생자들이었다. 쐐기골을 넣은 백지웅(22)을 비롯해 서진석(22) 강민재(24) 등 모두 20대 초반이고, 후반 교체투입된 안주완은 2009년생이다. 안주완은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다. 젊은피의 활약을 앞세운 이랜드는 3대1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 감독은 이랜드 부임 후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고 있다. 부임 첫 해인 2024년 서재민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으로 만들었고, 변경준을 리그 최강의 윙어로 탈바꿈시켰다. 두 번째 시즌에도 서진석 이주혁 등을 발굴했다. 올 시즌 김 감독의 영건 활용 폭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 2002년생 이상 선수들 중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가 13명이나 된다. 주전급이지만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는 변경준 등을 포함하면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랜드는 올 시즌 스쿼드 평균 나이가 25세로 K리그2에서 가장 어리다.
김 감독은 수원FC 시절 어린 자원들을 잘 활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매경기 잔류 싸움을 하고 있던 김 감독 입장에서는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김 감독은 젊은 자원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 못한 것에 늘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하지만 필요하면 과감히 중용하기도 했다. 이영준은 2013년 17세9개월22일의 나이로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이었다.
사실 김 감독은 알아주는 육성 전문가다. 김 감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현대중을 이끌었다. 2013년 전관왕의 신화를 달성하기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김 감독은 이 기간 동안 대표급 자원들을 다수 배출했다. 현역 A대표만 3~4명이다. 김 감독은 현대중에서 설영우(즈베즈다) 홍현석(헨트) 이동경(울산) 오세훈(시미즈) 이기혁(강원) 이상헌(김천) 안재준(포항) 등을 직접 발굴해, 성장시켰다. '김도균 원장'은 '이랜드 유치원'서 자신의 장기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젊은 이랜드는 쑥쑥 자라고 있다. 박찬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