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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커리 다음 PG 2위" NBA 대표 앙숙에서 절친→역대급 트리플-더블 머신에 전직 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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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커리 다음 PG 2위" NBA 대표 앙숙에서 절친→역대급 트리플-더블 머신에 전직 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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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베벌리가 웨스트브룩을 극찬했다.
전직 NBA 선수 패트릭 베벌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Pat Bev Show'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해 이야기했다.
베벌리와 웨스트브룩은 한때 NBA를 대표하는 앙숙이었다. 리그에서 소문난 악동으로 불렸던 베벌리가 웨스트브룩에게 위험한 파울을 저질러 부상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고 이후에도 둘은 자주 충돌했다.
그러나 관계에 큰 반전이 생겼다. 두 선수가 돌고 돌아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것. 같은 팀이 된 두 선수는 이전의 앙금을 풀고 돈독한 사이를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베벌리는 “러셀 웨스트브룩은 나와 절친“이라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베벌리의 웨스트브룩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베벌리가 본인의 팟 캐스트에서 웨스트브룩을 역대 포인트가드 중 2번째라는 높은 순위로 평가한 것. 그는 웨스트브룩보다 앞선 역대 포인트가드는 스테픈 커리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베벌리는 “러셀 웨스트브룩은 내게 역대 2번째로 위대한 포인트가드다. 당연히 슈팅 능력과 우승 커리어 때문에 스테픈 커리를 그보다 앞에 둬야 한다. 그렇지만 우승 반지 때문이라는 것이 그가 2위인 유일한 이유다. 그러니까 그는 최소 역대 3위 안에 드는 포인트가드다. 3위가 아니라 더 높게 봐야 하고 그는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베벌리의 이야기처럼 웨스트브룩은 역사에 남을 트리플-더블 머신 가드로 MVP 수상 이력까지 있다. 현재까지 통산 209번의 트리플-더블을 기록 중이며 올-NBA 팀에도 9차례 이름을 올렸다. 그를 역대 포인트가드 2위로 평가하는 시선이 지배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베벌리는 웨스트브룩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두 선수가 한솥밥을 먹던 시절은 웨스트브룩의 커리어에서 하향 곡선을 그리던 시기다. 팀과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았던 웨스트브룩은 레이커스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돼 많은 비판을 받았고 고향에서 홈 팬들에게 야유까지 듣는 설움을 겪었다.
이후 웨스트브룩은 자주 팀을 옮기는 저니맨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전에는 계약 소식이 쉽게 들려오지 않아 중국 리그 진출설까지 나돌았지만 그래도 새크라멘토와 계약을 맺었고, 팀이 어려운 사정에도 적지 않은 나이에 제 몫을 다하며 여전한 경쟁력과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베벌리는 이에 “고향 팀인 레이커스에서 뛸 때 웨스트브룩이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그게 웨스트브룩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을 아는 사람이라면 안다. 그의 끝없는 경쟁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이어 “웨스트브룩이 팀을 기다리며 계약해야 하는 상황이 다시 오지 않길 바란다. 그건 완전히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무언가를 만들어가려는 어떤 젊은 팀에도 완벽한 팀“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연봉 220만 달러를 받은 웨스트브룩은 평균 15.2점 5.4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성비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또다시 FA 자격을 얻게 될 예정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