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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타수 무안타? 결국 강백호가 해냈다…18년 만의 홈 개막전, 한화가 주인공이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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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타수 무안타? 결국 강백호가 해냈다…18년 만의 홈 개막전, 한화가 주인공이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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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짜릿한 개막전 끝내기 승리 주인공이 됐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10대9로 승리햇다.

이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안치홍(지명타자)-트렌턴 브룩스(1루수)-최주환(3루수)-어준서(유격수)-김건희(포수)-임지열(좌익수)-박한결(2루수)-이형종(우익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가 나섰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

1회말 한화가 선취점을 냈다. 1사 후 페라자가 안타를 쳤고, 문현빈의 2루타가 이어졌다. 노시환이 삼진으로 돌아선 가운데 강백호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1-0 리드를 잡았다.

3회말과 4회말 추가점을 냈다. 1사 후 신인 오재원이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페라자의 안타로 1,3루를 만든 한화는 문현빈의 땅볼 때 오재원일 홈으로 들어왔다.

4회말에는 채은성이 알칸타라의 포크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키움은 한 번의 찬스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김건희가 안타를 쳤고, 임지열이 볼넷을 얻어내며 찬스를 이어갔다. 1사 후 이형종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키움은 이주형의 땅볼로 한 점을 따라갔다. 이어 브룩스가 안타를 쳤고, 중견수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주자 3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와 4-3으로 경기가 뒤집어졌다.

키움은 7회초 이형종의 볼넷과 안치홍의 2루타, 브룩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달아났다.

한화는 7회말 1사 후 심우준의 볼넷과 페라자의 안타, 문현빈의 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따라갔다.

키움이 8회초 이주형의 볼넷과 안치홍의 2루타, 브룩스의 적시타로 3점 차를 만든 가운데 한화가 8회말 한 방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채은성과 황영묵의 볼넷으로 2사 1,2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심우준이 키움 배동현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점수는 7-7 동점이 됐다.

결국 두 팀의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키움이 결국 승자가 됐다. 연장 11회초 안치홍과 브룩스, 어준서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든 키움은 박찬혁의 2타점 적시타로 길었던 균형을 깼다. 그리고 이 안타는 이날 경기 결승타가 됐다.

한화는 심우준이 11회말 안타로 선두타자 안타를 쳤고, 문현빈의 적시 2루타와 상대 실책이 겹치면서 한 점 차로 좁혔다. 이후 노시환의 적시타까지 이어지면서 9-9 동점.

이어 강백호가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이날 경기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키움은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5⅓이닝을 3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김성진(1⅓이닝 1실점)-김재웅(1이닝 2실점)-배동현(0이닝 1실점)-박정훈(1⅓이닝 무실점)-박윤성(1이닝 무실점)-유토(⅔이닝 3실점)이 올라왔다.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4⅔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던 가운데 조동욱(⅔이닝 무실점)-박준영(⅔이닝 무실점)-윤산흠(1이닝 1실점)-정우주(⅔이닝 2실점)-김도빈(⅓이닝 무실점)-김서현(1이닝 무실점)-강재민(1⅔이닝 2실점)-원종혁(⅓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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