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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Q부터 득점 몰아친 SK 안영준 “기본적인 수비부터 하며 쉽게 풀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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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Q부터 득점 몰아친 SK 안영준 “기본적인 수비부터 하며 쉽게 풀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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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울산, 이종엽 기자] SK가 안영준의 폭발적인 득점에 힘입어 현대모비스를 꺾었다.


서울 SK 나이츠가 28일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9-58로 승리했다.


이날 SK 승리의 수훈갑은 안영준이었다. 선발로 출장한 안영준은 1쿼터에만 15득점을 몰아치는 등 활약을 보였고 최종 37분 8초를 출장해 26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2위 싸움 희망을 이어가게 된 SK다. 하지만 그들은 바로 다음 날인 29일 1위 LG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험난한 일정이지만 포기하기엔 이른 시점.


안영준은 “직전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는데 패해서 아쉬웠다. 선수단도 분위기가 다운되었지만 감독님과 워니, 먼로 등이 많은 말을 하며 분위기를 추슬렀다. 다시 해보자는 마음으로 오늘은 기본적인 수비부터 해서 쉽게 풀어갔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직전 경기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1점 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SK다. 특히 팀의 에이스 안영준이 중요한 턴오버를 저지른 점이 뼈아팠다. 그 역시 이 점을 통감하고 있을 터. 또 당시 경기를 마친 후 SK의 선수들은 그들끼리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까.


이에 그는 “크게 이야기 한 것은 없고 선수들끼리 맞춰갈 부분이 있었는데 서로 말을 안 하고 화부터 내서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았다.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그런 부분들이 오늘은 잘 나왔다. 얼리 오펜스가 미팅한대로 잘 나왔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26점을 기록한 안영준은 커리어 하이 득점 기록을 노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 득점이 더 나오지 못했고 그렇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영준의 커리어하이 득점은 2022년 3월 31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29득점.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안영준은 단호하게 “커리어하이 득점이 몇 점인지도 몰랐다. 큰 욕심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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