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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韓 축구 최고재능' 이강인 어떡하나, 꿈의 이적 최대 변수! “절대 못 팔아“ 엔리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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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韓 축구 최고재능' 이강인 어떡하나, 꿈의 이적 최대 변수! “절대 못 팔아“ 엔리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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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의 이적에 암초가 될 수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남을 계획이다.

영국의 아이뉴스는 27일(한국시각) '엔리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하고 PSG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아이뉴스는 '마이클 캐릭이 맨유 차기 정식 감독 자리에 다가섰으며, 후보 중 한 명은 떠날 것으로 보인다. 소식에 따르면 엔리케는 올 시즌 이후 맨유 감독직을 차지할 유력 후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는 현재 PSG와 새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구단주는 엔리케 감독의 장기적인 미래를 확보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로 페르난데스 영입 역시 엔리케에 대한 장기 프로젝트 지원을 확신시켜주기 위한 미끼였다'고 전했다.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모두 경험했던 레전드인 엔리케는 2008년 바르셀로나 B팀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엔리케는 이후 세리에A AS로마에서 고전했으나, 셀타 비고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2014~2015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엔리케는 바르셀로나에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로 구성된 'MSN' 트리오를 앞세워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트레블을 안겼다. 이후 스페인 대표팀을 거쳐 2023년 여름 PSG에 부임했다.

PSG에서 성공적인 감독 경력을 이어갔다. 그는 리그 우승 2회,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을 포함해 PSG이 오랜 염원이었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도 이끌었다. 트레블과 함께 세계 최고 명장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당초 엔리케를 맨유가 원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PSG의 끈질긴 구애를 통해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PSG가 엔리케와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변수는 이강인의 이적이다. 이강인은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꾸준히 PSG를 떠날 가능성이 거론됐다. 이유는 단연 좁아진 입지다. 지난 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줄었고, 중요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는 횟수도 급감했다. 공격진에 이강인에게 보장된 자리는 없었다. 이런 상황에 주목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뉴캐슬 등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강인도 출전 시간을 고려해 이적을 도모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만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이적을 이미 한 차례 막은 바 있다. 지난겨울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도 엔리케 감독의 강한 의지 때문으로 알려졌다. 엔리케가 PSG의 지휘봉을 더 오랜 기간 잡는다면, 이강인의 거취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엔리케 감독의 재계약 체결 여부가 다가오는 여름 이강인의 행보와는 어떻게 엮이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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