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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문정현 더블더블 기사회생 KT, KCC 원정서 뒷심 발휘하며 승리... 김선형 클러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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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27 21:15

[뉴스]문정현 더블더블 기사회생 KT, KCC 원정서 뒷심 발휘하며 승리... 김선형 클러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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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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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부산, 이종엽 기자] KT가 적진에서 승리를 챙기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수원 KT 소닉붐은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4-79로 승리했다.


KT는 문정현(14득점 16리바운드)과 데릭 윌리엄스(16득점)가 제 몫을 다 해냈으며 강성욱(12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또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김선형(14득점) 역시 클러치 타임을 접수하며 힘을 보탰다.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서 놓였던 KT는 이날 승리로 24승 26패를 기록, 6위 KCC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KCC는 숀 롱(22득점 10리바운드)과 송교창(11득점 3점슛 3개), 최준용(17득점 3점슛 5개)이 활약했지만 막판 뒷심이 아쉬웠다. KCC는 이날 패배로 25승 25패째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홈팀이 압도했다. 허웅의 5득점과 롱의 덩크슛, 윤기찬의 코너 3점슛까지 더 한 KCC는 10-0 런을 만들어내며 치고 나갔다. 작전 타임 이후 KT는 문정현의 연속 4득점과 김선형의 3점 플레이까지 더 하며 추격하는 듯 했지만 KCC는 롱의 연속 5득점과 최준용의 3점슛으로 앞서 나갔다.


이대로 물러날 수 없는 KT는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이는 먹혀들었다. 벤치에서 출장한 정창영의 3점슛과 강성욱의 팁인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1쿼터는 KCC가 20-14로 앞선 채 종료.


2쿼터 초반 KCC가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KCC는 장재석의 덩크슛과 송교창의 속공 득점 등을 더 하며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KT는 한희원과 강성욱의 돌파 득점으로 따라붙는 듯 했지만 KCC는 김동현의 3점슛으로 기세를 이어 나갔다.


KT 역시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문정현의 골밑 득점과 한희원의 3점슛을 더 하며 다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KT는 문정현의 3점슛과 데릭의 자유투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KCC는 최준용의 연속 5득점으로 그리 오랜 기간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롱의 팁인 득점까지 더 하며 전반을 47-40으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쫓고 쫓기는 치열한 추격전이 펼쳐졌다. KT가 김선형의 3점슛과 조나단의 골밑 득점으로 따라 붙자 KCC는 롱의 연속 득점으로 맞섰다. 하지만 KT의 의지가 조금 더 강했던 것일까. KT는 강성욱의 점퍼를 시작으로 조나단과 박준영 등도 득점 레이스에 가담하며 1점 차까지 따라 붙었다.


KCC는 작전 타임을 가졌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KT는 김선형의 드라이브 인으로 드디어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KT는 이두원과 문정현의 연속 팁인 득점과 데릭의 3점슛으로 리드 폭을 벌렸다. 3쿼터까지 KT가 64-58로 앞선 채 종료.


양 팀의 운명을 가를 4쿼터. KCC가 빠르게 따라 붙기 시작했다. 최준용과 송교창의 연속 3점슛으로 따라 붙었고 허웅의 3점슛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KT 역시 한희원과 데릭의 연속 득점으로 맞섰으나 KCC는 송교창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문정현이 3점슛을 터트리며 KT가 3점 차로 근소하게 앞선 경기 종료 5분 9초 전 KCC는 아껴왔던 허훈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KCC는 쉬운 득점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했고 그 사이 KT는 데릭의 점퍼와 이두원의 자유투 1구로 4점 차로 앞서 나갔다.


KT는 강성욱의 자유투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작전 타임 이후 KCC는 최준용의 3점슛으로 빠르게 2점 차로 추격했다. 이후 KT는 김선형의 돌파 득점으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고 또 다시 김선형이 스틸에 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6점 차로 달아나며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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