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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992년생 최강 듀오' 좌손흥민, 우살라는 MLS서도 불가능...'리버풀 굿바이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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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992년생 최강 듀오' 좌손흥민, 우살라는 MLS서도 불가능...'리버풀 굿바이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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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이 같은 팀이 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와의 이별을 발표했다. 구단은 '살라가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서의 찬란했던 커리어를 마무리한다. 살라는 안필드에서의 놀라웠던 9년의 장을 덮기로 구단과 합의에 도달했다. 살라는 팬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신의 미래에 대해 투명하게 알리고자 가능한 한 빨리 이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며 살라와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리버풀은 살라와의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자유계약으로 편하게 이적할 수 있도록 이적료 없이 선수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2017년 여름 AS 로마에서 영입된 등번호 11번의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그는 클럽이 두 차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비롯해 유럽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FA컵, 두 번의 리그컵, 그리고 커뮤니티 실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살라가 리버풀의 영원한 레전드라고 전했다.살라는 개인 SNS를 통해 “리버풀을 떠나는 선택은 결코 쉽지 않았다. 여러분은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줬다. 언제나 이 팀의 일원일 것입니다. 이 클럽은 저와 제 가족에게 항상 집과 같은 곳이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며 미리 작별 인사를 전했다. 리버풀은 살라와의 고별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살라가 리버풀은 떠나지만 아직 은퇴할 나이는 아니다. 이번 시즌에는 매우 부진하지만 지난 시즌 EPL 29골 18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쓸어담았다. 다시 경기력을 찾는다면 살라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될 수 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살라의 유력 행선지를 2군데로 좁혔다. 먼저 사우디아라비아다. 사우디는 이적시장의 큰 손이 된 후로 언제나 살라를 원했다. 매체는 '지난 2월 스타 카림 벤제마를 라이벌 알 힐랄로 떠나보낸 알 이티하드가 다시 영입전에 뛰어든다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지난 시즌 사우디 챔피언인 알 힐랄 또한 살라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할 수 있는 잠재적 후보다. 그들은 작년 여름 8강까지 진출했던 클럽 월드컵 일정을 위해 살라를 원했었다. 알 카디시아도 다른 후보지'라고 설명했다.

사우디가 아니라면 손흥민이 있는 미국행 가능성도 존재한다. 미국 구단들도 살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구단은 손흥민이 있는 LA FC는 아니었다.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의 자매 구단인 뉴욕 시티 FC도 주목할 팀이다. 살라가 시티 풋볼 그룹(CFG) 산하 팀으로 가는 것은 다소 기묘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뉴욕 시티는 내년 새 경기장을 개장하며, 살라는 새 홈구장으로 팬들을 불러모을 수 있는 확실한 화력을 갖춘 선수다. 한 소식통은 구단이 그를 위해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디 애슬래틱은 살라가 다른 EPL 구단이나 타 빅리그행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40만파운드(약 8억원)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살라의 연봉을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관측이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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