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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변준형의 고효율 쇼타임 정관장, DB 추격 뿌리치고 선두 1.5G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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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24 21:10

[뉴스]변준형의 고효율 쇼타임 정관장, DB 추격 뿌리치고 선두 1.5G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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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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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김용호 객원기자] 정관장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4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7-84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정관장은 선두 창원 LG 세이커스를 1.5경기차로 추격했다. 연승이 끊긴 DB는 3위 서울 SK 나이츠와 2.5경기차로 멀어졌다.


이날 변준형이 19점 10어시스트로 야전사령관으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 역시 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반면, DB는 이선 알바노가 25점 8어시스트, 박인웅도 18점 5리바운드로 고군분투하며 맹추격을 이끌었지만, 마지막 승부처를 넘지 못했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DB가 박인웅의 연속 7점으로 쉽게 앞서나 싶었지만, 정관장도 골밑에서 오브라이언트, 외곽에선 한승희가 슛을 터뜨리며 시소게임을 만들었다.


팽팽한 흐름을 뚫고 나온 건 DB였다. 쿼터 후반으로 갈수록 양 팀의 야투율이 극명했다. DB는 알바노의 3점슛 두 방 이후 최성원과 이용우까지 외곽포 대열에 합류하며 격차를 벌렸다. 1쿼터는 DB의 28-21 리드.


2쿼터 들어 양 팀의 야투 감각이 뒤집혔다. 앞서있던 DB가 정효근과 최성원의 3점슛으로 멀리 달아나려했지만, 이후 턴오버가 쏟아졌다.


그 사이 정관장은 워싱턴과 김종규가 정확한 슛감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워싱턴은 3점슛까지 터뜨리며 역전(36-34)을 만들어냈다. 이후 정관장이 변준형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점수차를 벌렸지만, DB도 마냥 뒤처지지 않았다. 작전타임 직후 서민수의 3점슛이 꽂혔고 엘런슨도 골밑에서 힘을 냈다. 다시 접전이 펼쳐지며 전반은 DB가 42-41, 단 한 점을 앞선 채 끝났다.








3쿼터에도 혼전 양상은 이어졌다. 박정웅의 첫 득점으로 곧장 역전하며 출발한 정관장은 변준형과 김종규과 내외곽의 조화를 이뤘다. 이에 DB는 정효근과 이정현이 맞섰고, 박인웅은 3점슛으로 리드 체인지에 성공했다.


여전한 접전 속에 다시 앞서나간 건 정관장이었다. DB가 엘런슨의 야투난조에 주춤한 사이 국내선수들의 꾸준한 득점은 물론 오브라이언트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63-57, 정관장의 리드 속에 시작된 4쿼터. 정관장은 순식간에 전세를 기울였다. 오브라이언트, 박지훈, 한승희가 연달아 득점에 성공. DB의 작전타임 직후에도 변준형과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이 연달아 꽂히면서 75-57로 크게 달아났다.


0-12런을 허용한 DB는 박인웅과 알바노의 3점슛으로 정관장의 흐름을 끊었다. 여기에 엘런슨의 앤드원, 박인웅의 3점슛이 한 번 더 꽂히면서 다시 추격했다. 이에 정관장은 확실하게 반격하지 못했다. 그 사이 서민수의 외곽포에 알바노의 추가 득점으로 점수차는 단 3점(80-77).


정관장은 워싱턴의 앤드원으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DB도 알바노의 득점이 꾸준했고, 엘런슨도 자유투로 힘을 보탰다. 경기 막판 정관장이 단 한 점(85-84)을 앞선 상황에서 양 팀 모두 한 차례 씩 공격이 빗나갔다. 이후 변준형이 3점슛 라인에서 자유투를 얻어냈고, 2개를 성공시키며 승리에 한 발 다가섰다.


정관장이 3점을 앞선 상황에서 남은 시간은 11초. 공격권을 쥔 DB는 박인웅이 회심의 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하면서 정관장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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