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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런 식으로 선수 생활 더 할 마음은 없습니다" 은퇴까지 생각했던 37세 베테랑 이관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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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런 식으로 선수 생활 더 할 마음은 없습니다" 은퇴까지 생각했던 37세 베테랑 이관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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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김혁 기자] 이관희의 결정적인 3점슛이 삼성을 웃게 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맞대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의 흐름은 상당히 좋지 않았다. 최근 연달아 무기력한 대패를 당하며 7연패에 빠졌고, 발목 부상 속에 심각한 부진에 빠진 앤드류 니콜슨은 결국 팀에서 퇴단했다.


그런 가운데 거둔 역전승은 상당히 의미가 컸다. 니콜슨의 공백을 메운 케렘 칸터의 괴력부터 아시아쿼터 저스틴 구탕, 그리고 국내 선수들까지 투지를 발휘하며 경기 막판 상대의 득점을 꽁꽁 묶은 끝에 값진 역전승을 홈 팬들에게 선물했다.


한 방이 필요했던 시기에 해결사로 나선 선수는 이관희였다. 이관희는 삼성이 근소하게 앞서던 4쿼터 막판 승기를 가져오는 중요한 코너 3점포를 터트렸다. 사실상 이날 경기의 결승 득점에 가까웠다.








삼성에서 없어선 안 될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올 시즌 KBL에서 이관희를 보지 못할 수도 있었다. FA 시장에서 계약 소식이 쉽게 들려오지 않아 은퇴설까지 돌았던 그는 계약 직후 “사실 은퇴하려고 마음을 먹고 주변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삼성에서 다시 연락을 주셔서 계약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0대 젊은 나이에 입단했던 친정팀으로 30대 중후반에 돌아가는 선수. 그렇지만 아직 그의 사전에 라스트 댄스, 유종의 미라는 말은 없었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할 법도 했지만 적당히 하다가 끝낼 생각은 없었다. 삼성에서의 계획에 대해 묻자 그는 은퇴하는 게 아니라 죽기살기로 뛰어서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계약하기 전에 주변에서 나이도 있고 친정에서 마무리를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식으로는 선수 생활을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삼성에 가는 이유는 처음 뽑힌 팀에 가서 마무리하는 게 아니라 계약 기간 내에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줘서 선수 생활을 더 할 생각으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내 나이에 계약한 선수들 상당수가 마지막을 준비하는데 나는 그것보다는 새로운 장르의 댄스를 춰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마음으로 은퇴 준비를 했지만 그만하기엔 몸 상태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는 말도 남겼다.








이관희의 말은 코트에서 그대로 지켜지고 있다.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기대했던 이대성이 장기 부상을 당하는 대형 악재가 삼성에 발생한 가운데 이관희는 삼성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37세의 베테랑이지만 직전 세 시즌보다 평균 출전 시간이 늘어난 상황이다.


분명히 단점도 존재하는 선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이관희가 보여주고 있는 활약은 알짜 FA에 가깝다. 김효범 감독 또한 이관희를 두고 후배들이 본받았으면 좋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관희는 팀원들과 함께 4쿼터 투혼을 발휘하며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5점 차이로 달아나는 3점슛이 나오기 직전 포제션에서 이관희와 저스틴 구탕의 허슬 플레이를 앞세워 공격권을 뺏어왔던 것은 삼성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삼성은 올 시즌 3번의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플레이오프는 좌절됐지만 탈꼴찌와 더불어 정든 잠실체육관에서의 이별을 고려하면 의미가 적지 않은 경기들이다.


현재 삼성 선수 중 잠실에서 가장 오래 뛴 이관희에게는 더욱 그렇다.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이 다음 경기에서 상승세를 탈 수 있을까?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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