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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7점 차→ 8점 리드! 뒷심 발휘한 경희대, 동국대 원정 개막전 역전 승리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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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17점 차→ 8점 리드! 뒷심 발휘한 경희대, 동국대 원정 개막전 역전 승리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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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이종엽 기자] 경희대가 놀라운 후반 집중력을 보이며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경희대학교가 2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구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89-81로 승리했다.


전반은 동국대가 좋은 출발을 보였다. 1쿼터에만 14득점을 폭발시킨 유정원의 활약 속 1쿼터를 21-16으로 앞선 동국대는 2쿼터 주장 김상윤이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경희대는 김수오와 손현창이 분전했지만 3점슛이 터지지 않으며 주춤했고 동국대는 백인준과 우성희의 득점까지 터지며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까지 동국대가 50-35로 앞선 채 종료.


3쿼터 들어 경희대가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스 배현식이 3점슛 2방을 터트리며 살아났고 박창희의 외곽포까지 거들며 점수 차를 좁혔다. 동국대는 김상윤이 외곽슛을 터트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고 그 사이 경희대는 김서원의 연속 득점까지 터지며 동점을 만들었다.


62-62 동점으로 돌입한 4쿼터. 경희대가 빠르게 역전에 성공했다. 살아난 에이스 배현식이 계속해서 득점포를 터트렸고 박창희의 외곽슛까지 더 해지며 달아났다. 동국대는 전반 좋았던 외곽슛이 침묵하며 추격에 실패했고 우성희의 빠른 퇴장 속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이후 동국대는 벤치 자원들을 투입하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고 경희대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배현식의 골밑 득점이 나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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