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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브라이언트 맹활약!→ 단독 2위 재등극, 정관장 유도훈 감독 “오브라이언트 믿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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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오브라이언트 맹활약!→ 단독 2위 재등극, 정관장 유도훈 감독 “오브라이언트 믿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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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안양, 이종엽 기자] 정관장이 SK를 제치고 다시 단독 2위에 올랐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22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6-77로 승리했다.


전반을 끌려갔던 정관장이지만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 승리를 챙겼다. 그 중심에는 3쿼터에만 17득점을 터트린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활약이 있었으며 이날 20득점을 터트린 변준형의 활약도 컸다.


이날 승리로 31승 17패째를 기록한 정관장은 SK를 제치고 다시 단독 2위 자리에 올랐다. 2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는 것과 3위로 마치는 것은 천차만별의 차이가 있다. 그렇기에 유도훈 감독 역시 2위 자리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을 터.


유도훈 감독은 “상대가 체력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절박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며 우리가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후반에 수비가 정돈이 되고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데 있어서 선수들이 잘 해냈다. 어려운 상황에서 오늘처럼 오브라이언트의 터프샷들이 10경기 중에 1경기 정도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8경기는 나와 줘야 할 것 같다. 믿고 가려고 한다.“


“후반에는 정말 어려운 상황 아니면 타임아웃을 안 부르려고 했었는데 선수들이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제 생각대로 운영을 잘 해줬다. 이 시기에 부상자 없이 좋은 경기력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변준형의 활약에 대해 묻자 유 감독은 “공격적으로 풀어주는 상황들도 좋았고 부상 부위가 발등이라 어떻게 될지 몰라 출장 시간을 줄여주려고 한다. 초반에 어려움 상황에서 전반을 좀 많이 뛰었는데 변준형이 플레이오프에 가면 더 안정적인 몸이 되고 그러면 시너지를 더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4쿼터 중반 변준형의 헬프 디펜스 하나가 승패를 갈랐다. 데릭 윌리엄스의 스핀 무브 동작에서 변준형의 절묘한 수비가 나왔고 이후 데릭은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유 감독은 “변준형의 다른 장점은 헬프 수비다. 공격형 선수이기에 상대 주 공격수는 잘 안 맡기지만 상대 팀 공격수가 움직일 때 좋은 헬프 타이밍을 보이고 있다. 아까도 그런 수비가 되었다“라고 거듭 칭찬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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