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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충격 결말! 팀 운명 걸린 초대형 빅딜 대실패→NBA 최고 공수겸장 빈자리에 그리스 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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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뉴스]충격 결말! 팀 운명 걸린 초대형 빅딜 대실패→NBA 최고 공수겸장 빈자리에 그리스 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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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아데토쿤보도 공수겸장 베테랑을 크게 그리워하고 있다.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NBA뿐만 아니라 스포츠 역사에서 구단들은 운명을 건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가 있다. 때로는 과감한 결정이 팀의 역사를 바꾸고, 반대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때가 있다.


밀워키는 2023년 여름에 이러한 순간을 맞이했다. 2021년 파이널 우승 이후 계속 강호로 불리며 우승에 도전하는 밀워키였지만 2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터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전성기에 윈나우 노선을 지속하고 싶었던 밀워키는 승부수를 던졌다. 우승 주역이었던 즈루 할러데이 등을 내주고 올스타 가드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하는 빅딜을 단행했다.


리그 정상급 공수겸장으로 불린 할러데이의 수비력은 아쉬웠지만 확실한 공격력을 갖춘 릴라드를 영입, 아데토쿤보와의 조합을 기대했던 밀워키였다. 아데토쿤보와 릴라드의 공격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는 시선들이 있었다.








그러나 밀워키의 이 트레이드는 3년이 지난 현 시점에 완벽한 실패로 평가된다. 릴라드가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뛴 두 시즌 동안 사슴 군단은 2년 연속 1라운드 탈락에 그쳤다.


릴라드와 아데토쿤보가 돌아가면서 플레이오프에서 부상 악재에 시달렸고 두 선수가 건강할 때도 완벽한 우승 후보라고 보기는 어려울 정도로 불안함이 있었다. 특히 수비에서의 약점은 예상보다도 크게 드러났다.


설상가상 릴라드가 지난 플레이오프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상당 기간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밀워키는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졌다. 아데토쿤보와의 윈나우를 지속하기 위해 릴라드를 방출하고 그의 연봉이 분할로 샐러리 캡에 잡히도록 하는 강수를 뒀다.


미래 샐러리 캡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기지만 당장은 즉시 전력감 선수 영입이 가능해진 밀워키는 릴라드를 내보내고 마일스 터너 등을 영입했다. 다시 한 번 상위권을 노리겠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2차 승부수 또한 실패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현재 밀워키는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고 있으며 10위와의 격차가 7.5경기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졌다.








그런 가운데 밀워키가 릴라드를 데려오기 위해 결별했던 할러데이는 보스턴으로 향한 뒤 이적 첫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전성기 만큼의 기량은 아니었지만 베테랑으로서의 관록과 품격을 보이며 우승에 기여했던 할러데이다.


결과가 이렇게 되면서 할러데이의 공수겸장으로서 2021년 파이널 우승에 기여했던 '대도' 할러데이를 그리워하는 밀워키 팬들도 있다. 현재 밀워키의 심장인 아데토쿤보 또한 같은 심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SPN은 “밀워키는 2023년 여름 우승 시즌 핵심 멤버였던 즈루 할러데이를 데미안 릴라드와 트레이드하며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함께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이려고 했다. 당시에는 대담한 선택으로 평가됐지만 결과적으로는 기대만큼 효과를 내지 못했고 오히려 우승을 노려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팀 에셋만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설상가상으로 즈루 할러데이는 동부 라이벌이었던 보스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데스 아데토쿤보는 즈루 할러데이에게 그의 수비력과 리더십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털어놓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우승도 리빌딩도 아닌 최악의 상황에 놓인 밀워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데토쿤보는 또다시 수많은 트레이드 루머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벌써 그에게 관심을 둔 팀이 적지 않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과연 기로에 놓인 밀워키의 운명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게 될까? 그들의 여름 행보는 NBA 미디어와 팬들의 많은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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