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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많은 출전 시간? 그런 역할 위해 팀이 날 원한 것" 신인왕 1순위답다! 소노 빅3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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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많은 출전 시간? 그런 역할 위해 팀이 날 원한 것" 신인왕 1순위답다! 소노 빅3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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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김혁 기자] 켐바오가 승부처에 펄펄 날며 팀을 구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맞대결에서 90-86으로 승리했다.


케빈 켐바오가 연장을 지배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1점을 몰아친 켐바오는 특히 연장에 득점을 몰아치며 해결사로 나섰다.


켐바오는 “굉장히 어려운 승리였다. 1쿼터는 잘 치렀지만 2쿼터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과정에 승리를 따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안 됐던 점을 반면교사 삼아서 좋아져야 한다고 느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혓다.


이날 경기 승리하긴 했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많이 발견한 소노였다. 손창환 감독도 경기 후 반성의 메시지를 남겼다.


켐바오는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세워주신 플랜을 잘 이행하지 못했다“며 “에이스인 이정현이 많이 부진했지만 그래도 팀으로서 메인 선수가 안 됐을 때 다른 주력 선수들이 힘을 내서 서로의 등을 받쳐주는 게 팀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다. 그렇게 승리를 가는 데 있어서 내가 해야 하는 활약보다 더 큰 간절한 열망을 보여줘서 이번 승리에 있어서 많이 가져가는 교훈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시즌 초반 불안했던 소노는 고난의 시기를 지나 최근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이 됐다.


켐바오는 “초반에는 확실히 불안했고 원인도 쉽게 알기 힘들 정도로 지는 경기도 많았는데 감독님과 코치님의 플랜을 최대한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과정에서 연습이나 대화를 통해 보완하기 위해 힘을 썼고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나왔다“고 짚었다.


이어 본인의 활약에 대해선 “지난 시즌엔 프로 첫 시즌이었고 적응에 많이 신경 썼는데 비시즌에 루틴을 더 정교하게 만들고 유지하는데 주력했다. 어쨌든 지금 이 팀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감독님이 바뀐 걸 제외하면 변화가 많지 않은데 해왔던 루틴에 많이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평균 34분 이상을 뛰고 있는 켐바오는 리그 전체 평균 출전 시간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그는 소노 시스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켐바오는 “내 출전 시간이 많은데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팀에서 나를 원했던 것이었고 그런 기대는 당연한 것이었다“고 말한 뒤 “주어진 출전 시간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게 내 역할이다. 매 경기 잘할 순 없지만 팀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 있기에 동요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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