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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리그] 승부는 다시 원점 야마나시 격파하며 승리한 아이신, 승강전은 운명의 3차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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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W리그] 승부는 다시 원점 야마나시 격파하며 승리한 아이신, 승강전은 운명의 3차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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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민우 명예기자] 토카시키 라무가 아이신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아이신 윙즈는 21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열린 W리그 2025-2026 승강전 2차전에서 야마나시 퀸비즈에게 65-55로 이겼다.
아이신은 2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토카시키 라무가 맹활약했다. 3점슛 5개를 합작한 타카하시 미쿠(11점)와 노구치 사쿠라(12점)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야마나시는 12점을 올린 다라메 도이와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케다 사키가 분전했지만 결국 패배했다.
1쿼터부터 아이신이 압도적인 힘을 과시했다. 노구치와 토카시키의 자유투로 초반부터 야마나시를 밀어붙인 아이신은 토카시키의 활약을 앞세워 13-0 스코어링 런을 만들었다. 쿼터 후반에도 득점 릴레이를 멈추지 않은 아이신은 16-2로 1쿼터를 마쳤다.
아이신의 강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쿼터 초반 야마나시가 반격에 나섰으나 토카시키와 노구치를 앞세운 아이신은 간격을 벌렸다. 타카하시의 외곽포 두 방을 더한 아이신은 리드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살렸다. 쿼터 막판 노구치의 오펜스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추가한 아이신은 36-18로 2쿼터를 앞섰다.
3쿼터 아이신은 거센 추격을 당했다. 노구치의 외곽포로 후반을 시작한 아이신은 토카시키의 골밑 장악력을 통해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야마나시는 연이어 득점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아이신의 득점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연이은 슈팅 파울을 범한 아이신은 야마나시에게 자유투를 헌납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아미라의 득점으로 거센 추격을 잠재웠지만 야마나시에게 조금씩 분위기가 넘어가기 시작했다. 쿼터 막판 오카모토의 자유투로 리드폭을 유지한 아이신은 50-36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아이신은 4쿼터에도 리드를 이어갔다. 쿼터 초반 연이어 야마나시에 실점하며 점수차가 10점차까지 추격 당한 아이신. 그러나 나야의 앤드원 플레이로 다시 간격을 13점차로 벌렸다. 쿼터 중반 노구치의 외곽포에 이어 타카하시의 외곽포까지 추가한 아이신은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야마나시의 우에나가가 터트린 외곽포와 다라메의 연이은 득점으로 양 팀의 간격은 다시 8점차. 하지만 아이신은 토카시키와 오카모토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간격을 두 자릿수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4쿼터 막판 노구치의 턴오버로 야마나시는 연이어 외곽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실점하지 않은 아이신은 남은 시간을 영리하게 보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 번째 승강전을 치르는 아이신은 잔류를 위한 소중한 1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승강전에서 승리하며 잔류에 성공한 아이신은 이번 시즌도 잔류를 향한 마지막 희망을 이어가게 되었다.
1승씩 나눠 가진 양 팀은 이제 운명의 3차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양 팀의 운명을 가를 W리그 승강전 3차전은 22일 시부야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W리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