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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BC 쇼케이스 완료' 김도영, 4번-유격수로 재탄생? “일단 올해는 다져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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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WBC 쇼케이스 완료' 김도영, 4번-유격수로 재탄생? “일단 올해는 다져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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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의 능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자리는 어디가 될까.
김도영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메이저리그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미국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는 김도영을 국제유망주 야수 중 1위로 꼽았고,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WBC에서 주목할 선수로 김도영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WBC 조별 예선 대만전에서는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는 등 존재감을 보이기도 했다.
국제 무대에서 가치를 증명했던 김도영은 다시 소속팀 KIA에 합류했다. 19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부터 훈련에 참가하며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첫 시범경기 출전. 김도영은 4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범호 KIA 감독은 “지금 4번타자로도 생각하고 있다. 카스트로와 나성범을 타순에 붙이는 것과 떨어트리고 김도영을 중간에 넣는 두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아무래도 출루를 많이 하고 도영이에게 걸리는 게 나을 수도 있다. 2~3개 정도 방안을 가지고 한 번 해보려고 한다“라며 “오늘은 지명타자를 치니 일단 4번타자로 넣어보고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어 “3번타자를 치면 본인에게는 가장 맞는 유형이라고 생각한다. 카스트로가 워낙 콘텍트나 이런 걸 잘하고 (나)성범이도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 시너지가 충분히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떨어트려 놓으면 다른 팀이 운영하는데 조금 더 까다롭지 않을까 싶어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좌타자인 나성범과 카스트로 사이에 우타자 김도영이 들어가면 타순에 조금 더 짜임새가 생길 수 있다.
수비 기용에 대한 플랜도 이야기했다. 김도영은 2024년 MVP 수상 당시 3루수로 나왔다. 그러나 고교시절 최고의 유격수로 활약해온 만큼, '유도영(유격수+김도영)'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자리가 없었다. 지난해까지 KIA 주전 유격수로 박찬호가 뛰었다. 그러나 박찬호는 FA 자격을 얻고 4년 총액 80억원에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겼다. KIA 유격수 자리는 경쟁 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이 감독은 WBC를 앞두고 “(김)도영이에게 최고의 유격수 출신인 류지현 감독님께 이야기를 듣고 오라고 했다. 본인이 유격수를 향한 의지도 있다. 팀 사정으로 지금은 3루수를 보고 있지만, 몸 상태가 괜찮다면 언젠가는 유격수를 봐야하는 선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올 시즌 유격수에 천천히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이 감독은 “일단 몸을 완벽하게 다지는 해가 돼야 한다. 몸을 완벽하게 잘 다져놓으면 내년부터는 플레이에 문제가 없다. 올해까지는 3루에서 하면서 유격수로는 한 번쯤 중후반에 해보려고 한다. 훈련을 조금씩 하면서 경기는 데일이 힘들면 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다. 일단 올해보다는 내년에 포커스를 맞춰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백업 플랜도 짜놓았다. 이 감독은 “일단 (박)민이를 3루에 문제 없도록 만들려고 하고 있다. 또 유격수에는 (정)현창이를 많이 시키고 있다. 이 선수들도 2년 안에는 포지션을 잡아가야 하는 선수니 두 세 가지 정도로 플랜을 생각해서 연습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도영으로서도 미래를 봤을 때 4번타자와 유격수로 자리를 잡는 플랜은 나쁘지 않다. 전문가들은 3루수에서 유격수로 가는 것보다 유격수에서 3루수로 가는게 더 수월하다고 말한다. 김도영으로서도 최대한 많은 옵션을 두고 가는 게 나을 수 있다.대전=이종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