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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커리-변연하 코치님과의 비교요? 그저 영광입니다" 경이로운 리옹의 여왕 강이슬은 겸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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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4시간전
[뉴스]"커리-변연하 코치님과의 비교요? 그저 영광입니다" 경이로운 리옹의 여왕 강이슬은 겸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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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인천, 이동환 기자] 리옹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강이슬이 스테픈 커리, 변연하 코치와의 비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 선수단과 스태프는 19일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금의환향이다. 여자 대표팀은 최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6 FIBA 농구월드컵 최종예선에서 3승 2패를 기록, 17년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특히 세계적인 강호인 나이지리아를 완파했고 본선 티켓 경쟁 상대로 꼽혔던 콜롬비아는 가볍게 제압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를 상대로도 4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그 중심엔 '리옹의 여왕' 강이슬이 있었다. 이번 대회 강이슬은 매경기 신들린 3점슛 폭격을 보여주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강이슬의 무시무시한 슈팅력에 상대 팀의 수비는 무너지기 일쑤였다. 이번 대회에서 강이슬은 5경기에서 18.6점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전체 1위에 올랐고 경기당 5.4개의 3점슛을 무려 41.5%의 확률로 폭격했다. 이 같은 경이로운 활약을 바탕으로 강이슬은 프랑스 지역 월드컵 최종예선 베스트5에도 선정됐다.
강이슬은 “선배들이 이어온 출전 기록을 끊기지 않고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미국 다음으로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이라고 들었는데, 세계적인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 매우 의미 깊다. 앞으로도 이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3점슛 감각이 절정에 달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유럽 팀을 상대할 때는 전술적으로 3점슛이 더 많이 요구된다. 감독님께서도 지난 아시아컵보다 더 많은 외곽포를 주문하셨고, 전체적인 플레이가 슈터들에게 맞춰져 있었다. 동료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자신 있게 던질 수 있었고,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된 소감을 묻자 강이슬은 “피바(FIBA) 베스트 5 선정은 처음이라 매우 뿌듯하다. 사실 소속팀에서는 상황에 따라 센터 역할까지 병행하다 보니 3점슛 효율이 떨어져 '내 슛이 예전 같지 않나'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내가 여전히 건재한 슈터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슛을 잘 넣는 선수가 맞다는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외신에서는 강이슬을 스테픈 커리와 비교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강이슬은 쑥쓰러운 듯 웃어보이며 “커리 같은 세계적인 선수나 변연하 코치님 같은 레전드와 비교되는 것 자체가 정말 감사한 일이다. 과연 내가 그런 선수들과 비교당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과분한 평가지만, 높게 평가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올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는 강이슬. 과거 WNBA 진출을 타진했을 정도로 도전에 대한 마음이 있었던 만큼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 활약이 그에겐 의미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강이슬은 “작년에 리옹(프랑스)에서 오퍼가 오기도 했고 해외 진출에 대한 마음은 언제든 열려 있다. 다만 이제는 나이나 조건 등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마침 FA 자격을 얻는 시기라 여러모로 조심스럽고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강이슬은 “사실 몸 상태나 슛 컨디션은 작년 아시안게임 때가 더 좋았는데,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해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아쉬웠다. 이번에는 끝까지 동료들과 함께 뛰며 좋은 결과를 얻어 티켓을 따낸 것이 정말 좋다. 당장은 소속팀 시즌에 집중해야겠지만, 9월에 있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위해 몸을 잘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기술이나 전술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도록 피지컬과 체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향후의 계획을 설명했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