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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EASL] 결전의 한 판 앞둔 전희철 감독 “강한 상대, 인게임 조정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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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뉴스][EASL] 결전의 한 판 앞둔 전희철 감독 “강한 상대, 인게임 조정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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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마카오, 이학철 기자] SK는 과연 더 높은 곳을 향할 수 있을까.


SK가 EASL 6강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마카오에 입성했다. 17일 SK는 다음날 있을 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비디오 미팅을 통해 상대의 특징을 분석한 SK는 곧바로 훈련에 나섰다. SK가 상대해야 할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는 대만 P리그+의 최강 팀. SK에게는 쉽지 않은 한 판이 될 수 있다.


전희철 감독 역시 상대의 강한 전력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전 감독은 “상대가 강하다. 신장이 큰데 빠르다. 알렉 브라운은 픽앤팝과 다이브에 모두 능하고 트랜지션도 잘한다. 윌리엄 아르티노도 덩치가 있고 스피드가 좋다. 공격을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워니와 먼로가 잘해줘야 한다. 워낙 영리한 선수들이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KBL이 외국 선수 1인 출전제인 반면 EASL은 2인 동시 출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날 SK는 자밀 워니와 대릴 먼로가 동시에 뛰는 상황을 두고 공격과 수비 전술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 감독은 “이번에 따로 준비한 것은 없다. 전에 EASL을 2번 나갔는데 그때 했던 것을 보완했다. 공격이 조금 복잡하다. 그래도 전에 했던 부분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한다. 상대에 맞춰 준비했다. 다만 시간이 부족하긴 하다“고 했다.


또한 전 감독은 알빈 톨렌티노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전 감독은 “공격에서는 우리가 85점 이상을 넣어야 한다. 톨렌티노가 EASL에서는 18점 이상 해준다. 내일도 그 점수가 나와야 한다. 다만 수비 매치가 애매하다. 일단 내일 넣어본다. 세트릭 밀러 주니어에게 붙여보는데 어느 정도 커버되는지 봐야 한다. 안 되면 바로 다니엘을 넣어야 한다. 인게임 조정을 빨리빨리 잘해야 할 것 같다. 두 팀이 똑같이 100%의 전력이 나오면 진다. 변수와 운이 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와 타오위안은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맞대결을 펼친다. 이 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은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사진 = 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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