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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자존심도 없어?" 한 명에게만 무려 83점 실점→역대 2위 대기록 허용팀에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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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7시간전
[뉴스]"자존심도 없어?" 한 명에게만 무려 83점 실점→역대 2위 대기록 허용팀에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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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바클리가 워싱턴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NBA 레전드 찰스 바클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ESPN' 방송에서 뱀 아데바요와 워싱턴 위저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뱀 아데바요가 워싱턴을 상대로 달성한 대기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아데바요는 지난 11일 경기에서 무려 83점을 쏟아냈고,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를 넘어 해당 부문 역대 2위 기록 보유자가 됐다.
엄청난 경기를 치른 아데바요를 향해 많은 찬사가 나왔다. 사령탑인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물론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야니스 아데토쿤보, 빅터 웸반야마 등 NBA 슈퍼스타들도 그를 치켜세웠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반응만 나온 것은 아니었다. 아데바요의 대기록 달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어 갑론을박이 오갔다. 나름대로 논거를 갖춘 주장도 있었지만 기록을 깎아내리기 위한 원색적인 폄하에 가까운 이야기도 있어 도를 넘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자 팻 라일리 사장은 83점 기록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에 “전부 헛소리다. 이 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모두 조회수나 클릭을 늘리기 위한 목적을 가진 것“이라고 선을 그은 뒤 “지금 나오는 비판 중 당시 전술이나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 있는데 전혀 정당하지 않다. 우리는 파울을 당했고 상대도 파울을 당했다. 윌트 체임벌린이 100점을 넣었을 때도 똑같은 일이 있었지만 그런 비판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위대한 퍼포먼스를 두고 그걸 깎아내리려 하고 있다“고 저격했다.
NBA 레전드 출신 방송인으로 유명한 찰스 바클리와 샤킬 오닐 또한 아데바요의 대기록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펼쳤다. 아데바요가 70점에 도달한 뒤 점수 차가 벌어진 4쿼터에 일반적인 양상과 다르게 벤치로 향하지 않고 계속 코트를 누빈 것에 대한 부분이었다.
“아데바요가 자유투를 43개나 쐈다고 사람들이 불평하는데 그러면 파울을 안 했어야지“라고 지적한 오닐이 “아데바요가 기록을 쫓았다고 하지만 난 역사를 만들 기회가 있다면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칭찬하자 바클리는 “이미 경기가 끝난 상태에서 4쿼터에 벌어진 몇 장면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데바요가 70점으로 끝냈어도 여전히 엄청난 경기였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바클리의 화살은 이후 아데바요가 아닌 상대 팀인 워싱턴으로 향했다. 아데바요의 기록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 일부 시선들은 상대가 탱킹 팀인 워싱턴이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아데바요에게 철저하게 무너진 워싱턴은 경기 막판 필사적인 협력 수비 등을 가동하며 아데바요의 득점 행진을 막으려 했지만 결국 역대 2위의 대기록을 허용한 팀이 됐다. 워싱턴이어서 기록이 가능했다는 말은 그들은 두 번 울리는 셈이다.
오닐이 아데바요가 상대 팀의 트리플 팀마저 공략하며 점수를 쌓았던 점을 이야기하자 바클리는 “솔직히 말해서 난 워싱턴이 더 실망스럽다. 정말 창피한 경기였다. 경쟁자로서 자존심이 있다면 거칠게라도 막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20점 차로 지고 있는데 상대 팀이 기록을 노리게 그냥 둔다면 그건 나를 무시하는 행동이다. 워싱턴은 전혀 자존심이 없었다. 탱킹을 하고 있다고 해도 자존심은 있어야 했다. 그런 상황이면 거칠게 해서라도 무조건 그를 막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기록 허용으로 자존심을 구긴 워싱턴. 워싱턴의 새로운 에이스 트레이 영은 이에 대해 “지금은 사람들이 우리를 비웃을 수도 있지만, 미래에는 아무도 우리를 비웃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상당한 포부와 함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NBA 대표 약체의 이미지가 강했던 워싱턴은 올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영과 앤써니 데이비스라는 거물급 선수를 영입하며 반등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굴욕의 역사를 추가한 워싱턴이 미래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