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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화 큰 걱정 덜었다…에이스의 4⅔이닝 151㎞ 역투, 사령탑의 안도 “굉장히 희망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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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5 12:30

[뉴스]한화 큰 걱정 덜었다…에이스의 4⅔이닝 151㎞ 역투, 사령탑의 안도 “굉장히 희망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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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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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전에는 걱정도 있었는데….“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를 모두 바꿨다. 지난해 '33승'을 합작한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모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한 가운데 오웬 화이트와 윌켈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둘의 모습은 차이가 있었다. 에르난데스가 2경기(선발 1경기) 5이닝 무실점을 한 반면, 화이트는 두 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5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나쁘지 않았지만, 피OPS가 0.780으로 다소 높았다. 지난 9일 자체 청백전에서도 3이닝 4안타(1홈런) 4사구 2개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이 많지 않았지만, 4사구가 나오고 홈런이 나온 건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한화는 영입 당시 1m90 장신에 상하체 밸런스가 잘 잡힌 피지컬을 바탕으로 최고 155㎞에 이르는 강력한 직구를 던지는 우완 투수라고 소개했다. 1년 차 외국인 선수 최고액인 100만달러를 안기면서 많은 기대를 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보여진 모습은 '에이스'와는 거리가 있었다.

난 14일 대전 SSG 랜더스 시범경기에서 화이트는 한화의 걱정을 덜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4⅔이닝 동안 4안타 무4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2회 3안타를 집중해서 맞은 건 '옥에 티'였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1㎞가 나왔고, 스위퍼(21개) 커브(12개) 포크(4개) 커터(3개)를 섞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5일 경기를 앞두고 화이트 피칭에 대해 “본 것 중에 가장 좋았다. 이전에는 걱정도 조금 있었다면 굉장히 희망적인 모습을 많이 봤다“고 미소를 지었다.

적응도 순조롭다. 김 감독은 “처음보다는 동료들과 잘 어울리고 지낸다 두 외국인선수와 왕옌청까지 좀 조용한 편인데 팀 내 동료들과 잘 소통하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화는 15일 문동주를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10일 청백전에서 39개의 공을 던지면서 첫 빌드업을 마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5㎞가 나왔고, 평균 구속은 150㎞를 기록했다. 슬라이더(10개) 커브(3개) 포크(2개) 등 변화구도 점검을 마쳤다.

김 감독은 “첫 등판보다는 10개 정도는 더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이진영(중견수)-최인호(우익수)-한지윤(좌익수)-장규현(지명타자)-김태연(1루수)-황영묵(2루수)-이도윤(유격수)-허인서(포수)-최유빈(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대전=이종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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