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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 농구월드컵] 17회 연속 본선까지 -1승... 쾌조 경기력에도 방심 경계한 박수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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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 농구월드컵] 17회 연속 본선까지 -1승... 쾌조 경기력에도 방심 경계한 박수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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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박수호 감독이 콜롬비아와의 경기 승리 후 선수들을 칭찬하면서도 다음 경기 방심을 경계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에서 열린 2026 FIBA 농구월드컵 최종 예선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82-52로 승리했다.


나이지리아에 이어 콜롬비아까지 잡은 한국은 이번 경기 승리로 2승 1패를 기록했다. 프랑스, 콜롬비아, 필리핀과 경쟁해 상위 2개 팀 안에 들어야 본선 티켓을 따낼 수 있는 한국은 이날 승리로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올라섰다.


경기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공수 모두 콜롬비아보다 크게 앞선 한국은 일찌감치 승리를 챙기며 승리와 체력 안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박수호 감독은 경기 후 FIBA 공식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집중을 많이 했고 잘해줬다. 준비했던 수비가 잘 됐고 공격에선 제 타이밍에 강이슬을 비롯한 외곽 선수들이 슈팅을 잘 넣어줘서 경기가 잘 풀렸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콜롬비아를 상대하면서 가장 집중했던 부분에 대해선 “우리는 신장이 작기 때문에 가장 걱정되는 건 수비에서의 높이 문제였다. 여러 수비를 통해 선수들과 손발을 맞췄고 그 부분에 대해 집중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한국은 다음 경기 상대인 필리핀을 이기면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한 수 위의 전력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박 감독은 방심을 경계했다.


박수호 감독은 “우리는 나이지리아전과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고 다음 경기도 수비에서 집중해야 한다. 필리핀에서는 존스컵과 아시아컵에서 붙어본 상대다. 만만히 볼 팀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경기보다도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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