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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건아+벨란겔 43점 폭발한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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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4 18:50
[뉴스]라건아+벨란겔 43점 폭발한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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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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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대구, 성수민 명예기자] 라건아와 벨란겔이 맹활약한 한국가스공사가 6라운드 시작을 승리로 출발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84-74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가 24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샘조세프 벨란겔이 19득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영웅이 됐다.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가 32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박무빈이 17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의 승리와는 연이 없었다.
이날 승리로 연패가 깨진 한국가스공사는 14승 32패(9위)가 됐고, 현대모비스는 16승 30패(8위)가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초반 박무빈과 해먼즈에게 내외곽에서 점수를 내주며 뒤처졌다. 이후 김준일과 라건아가 골밑에서 활약하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친 현대모비스 박무빈과 해먼즈에게 다시금 득점을 허용하며 15-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2쿼터 들어 보트라이트가 불을 뿜기 시작하며 한국가스공사가 추격에 나섰다. 내외곽을 오가며 뛰어난 야투 감각을 선보인 그는 2쿼터에만 13점을 올렸고, 36-36, 동점이 됐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박무빈과 함지훈이 고군분투했으나, 보트라이트의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벨란겔 또한 100%의 야투 성공률을 보여주며 힘을 더했고, 그 결과 44-4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은 더욱 치열했다. 양 팀은 서로의 촘촘한 수비에도 내외곽을 오가며 시소 게임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이, 현대모비스는 이승현과 해먼즈가 경기를 풀어갔다. 쿼터 후반에 들어 한국가스공사는 잦은 패스 미스를 범하며 현대모비스에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이후 수비 에너지를 끌어 올려 현대모비스의 득점을 저지했고, 그 결과 62-59로 3쿼터를 마쳤다.
승부를 결정지을 4쿼터. 4쿼터에는 라건아가 팀을 이끌었다. 라건아는 공수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코트를 휘저었다. 내외곽을 오가며 슛을 던지는가 하면,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골밑을 사수했다. 현대모비스 또한 서명진과 해먼즈의 속공 전개로 추격전을 이어갔으나, 정성우와 김준일이 정확한 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경기 종료 1분여 전 81-71, 10점 차까지 벌린 한국가스공사는 마지막까지 집중해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저지했고, 라건아의 덩크로 쐐기를 꽂으며 6라운드를 승리로 맞이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