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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로답지 않아" 일침 후 8일 만의 리턴 매치서 설욕 성공! 전희철 감독의 미소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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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4 16:55

[뉴스]"프로답지 않아" 일침 후 8일 만의 리턴 매치서 설욕 성공! 전희철 감독의 미소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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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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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수원, 김혁 기자] SK가 KT에 지난 맞대결 설욕을 성공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5-69로 승리했다.


SK가 8일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난 KT에 5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 맞대결 후 선수들에게 “프로답지 못한 모습“이라며 강력한 일침을 날렸던 전희철 감독은 이번엔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희철 감독은 “지난번에 안 됐던 걸 선수들이 잘해줬다. 가드들의 동선을 끊는 걸 전반에는 살짝 혼동도 있었지만 김선형에 대해선 잘 끊어줬다. 원하는 대로 에디 다니엘이 인사이드에서 포스트를 이용한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낙현이 빠진 상황에서 이번 경기 안영준이 터지긴 했는데 슛이 잘 터지지 않는다면 80점을 넘기기가 쉽지 않다. 실점을 적게 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번 경기도 결국 상대 공격 옵션을 잘 끊었고 데릭 윌리엄스를 스위치로 수비하면서 봉쇄하는 것도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다. 윌리엄스가 인버티드 스크린을 받고 공격할 때 체크백을 하기로 했는데 선수들이 스위치를 하겠다고 이야기한 것이 잘 통했다. 선수들이 좋은 의견을 내준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자밀 워니의 인사이드 공략을 경기 전 강조했던 전희철 감독이다.


전 감독은 “경기 전날 나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리바운드에 참여해 풋백 득점이나 인사이드에서 나눠주려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줬다. 상대가 워낙 로우에서 볼 잡는 워니의 플레이를 싫어하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본인의 역할을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날 SK는 리바운드에서 43-27로 크게 앞섰다. 특히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 상대를 18-0으로 압도했다.


전희철 감독은 “공격 리바운드를 거의 뺏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KT를 상대로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 많고 지난 경기에도 많이 뻇겼는데 이번 경기는 2개밖에 뺏기지 않았다“고 높게 평가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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