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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9경기 남겨둔 함지훈 향한 양동근 감독의 애정 "본인 역할 최선 다할 수 있도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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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레벨 회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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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4 16:50

[뉴스]KBL 9경기 남겨둔 함지훈 향한 양동근 감독의 애정 "본인 역할 최선 다할 수 있도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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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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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대구, 성수민 명예기자] “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6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단 9경기만 남았다. 현재 16승 29패로 8위에 있는 현대모비스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할 것.


양동근 감독은 “똑같이 준비했다. (라)건아의 2대2 수비가 안 좋아서 그 부분을 노리고 있다. 2대2가 많이 늘었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 시즌 내내 이 부분을 노력했다. 하지만 속공 상황에서 결정력은 아쉽다. 안 흔들릴 수 있는 흐름에서 턴오버를 범하면서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주는 부분은 더 개선돼야 한다. 하지만 여러 옵션들 중 선수들이 직접 선택해서 결과를 맞는 부분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반복되는 실수는 줄이고 경기 중 어떻게 대처할지, 팀 동료들의 활용 방법에 대해 고민했으면 한다. 그 타이밍은 경기할 때만 알 수 있다.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들은 알 수 없다. 현재 뛰는 선수들이 정해져 있고, 이들이 삼십분 이상 뛰기에 실수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내년에도 반복된다면 한계다“라고 덧붙였다.


가드 가운데에선 서명진의 발전이 가장 두드러졌다.


양 감독은 “많이 좋아졌다. 승부처에서 도망가지 않는 것만 해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 상대들도 (서)명진이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할 텐데 그걸 이겨내야 한다. 본인도 이에 대해 많이 생각할 것이다. 슛이 안 들어가더라도 그 외에 해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해줬으면 한다. 한두 개 안 들어가더라도 소극적으로 변하지 말고 리듬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서명진에 대한 믿음과 바람을 표했다.


한편, 이날 승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함지훈이 대구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양 감독은 “(함)지훈이도 많이 힘들어 한다. 본인도 많이 뛰고 싶겠지만 힘들면 중간에 바꿔달라고 하기도 한다. 마지막 원정 경기들이기에 더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라며 동료이자 제자인 함지훈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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