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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삼성 반격 뿌리친 LG, 경기 내내 리드 이어가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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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3.13 21:20
[뉴스]삼성 반격 뿌리친 LG, 경기 내내 리드 이어가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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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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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학철 기자] LG가 삼성의 반격을 뿌리쳤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7-88로 이겼다. 32승 15패가 된 LG는 선두를 지켰고 13승 33패가 된 삼성은 최하위가 됐다.
유기상이 25점을 기록하면서 활약했다. 양준석도 19점 5어시스트를 보탰다. 삼성에서는 케렘 칸터가 24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1쿼터 초반 양준석과 정인덕의 3점슛이 터지며 LG가 앞서나갔다. 쿼터 중반 LG는 두 자릿수 리드를 잡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LG는 꾸준히 리드를 이어나갔고 쿼터 막판 삼성의 추격을 윤원상의 3점슛으로 막아내며 1쿼터를 30-22로 마쳤다.
2쿼터 초반 양준석의 연속 득점으로 LG가 재차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났다. 이후 LG는 별다른 위기 없이 안정적인 리드를 이어갔다. 꾸준히 두 자릿수 차이를 유지한 LG가 전반을 58-46으로 앞섰다.
3쿼터 들어 삼성의 반격이 시작됐다. 그러나 LG는 삼성이 쫓아오면 곧바로 재차 달아나며 상대 의지를 꺾었다. 결국 3쿼터 역시 LG의 리드가 시종일관 이어졌다. LG는 3쿼터를 77-68로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 LG는 신동혁에게 3점슛을 내주며 다시 쫓겼다. 3점차까지 쫓기던 LG는 유기상의 자유투로 한숨을 돌렸다. 이어 유기상이 3점슛을 터뜨렸고 정인덕과 마이클 에릭의 득점이 이어지며 LG가 다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삼성의 반격은 끈질겼다. LG는 쿼터 막판 5점차로 쫓겼지만 이후 더 이상의 반격은 허용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낸 LG가 최종 승리를 손에 넣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