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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쳤다! 잠자는 사자 괜히 건드렸다가 제대로 혼쭐... 5살 차 영건 트래쉬 토크 도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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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미쳤다! 잠자는 사자 괜히 건드렸다가 제대로 혼쭐... 5살 차 영건 트래쉬 토크 도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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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돈치치가 상대의 도발을 맹활약으로 응수했다.
LA 레이커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42-130으로 승리했다.
레이커스가 화끈한 화력을 앞세워 시카고를 꺾었다. 142점을 쏟아내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황소 군단을 제압했다.
루카 돈치치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이날 돈치치는 3점슛 9개를 쏟아낸 끝에 51점을 몰아치며 원맨쇼를 펼쳤다. 10개의 리바운드와 9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했으며 50점 동반 트리플-더블에 근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기 후 놀라운 사실이 전해졌다. 돈치치가 펼친 압도적인 활약의 원동력이 상대의 도발이었던 것이다.
상황은 이렇다. 경기 초반 돈치치에게 시카고의 2004년생 유망주 마티아스 부젤리스가 트래쉬 토크를 시도한 것. 부젤리스와 돈치치가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이 중계에 포착되기도 했다.
부젤리스의 도발은 완벽한 실패로 돌아갔다. 자극을 받은 듯한 돈치치는 엄청난 퍼포먼스로 시카고를 무너트렸고, 부젤리스도 22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돈치치의 활약상을 따라가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제 2년 차를 맞이한 부젤리스로선 잠자는 상대 에이스의 코털을 건드렸다가 혼쭐이 난 셈. 돈치치는 부젤리스를 상대로 한 매치업에서 페이더웨이 점퍼를 성공한 뒤 “계속 떠들어 봐“라는 손 제스처를 취하며 도발에 응수하기도 했다.
경기 후 부젤리스는 돈치치에게 패했다는 걸 인정하며 상황을 돌아봤다.
그는 “솔직히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그에게 트래쉬 토크를 하기 시작한 뒤로 완전히 우리를 무너트리기 시작했다“며 “다시는 (루카) 돈치치에게 트래쉬 토크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걸 배웠다“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돈치치는 부젤리스와의 맞대결을 회상하며 그의 트래쉬 토크가 본인에게 엄청난 자극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1쿼터까지의 야투율은 36.4%로 다소 저조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돈치치는 “2쿼터에 들어서면서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그래서 잠이 확 깼다. 마티아스 부젤리스가 내게 트래쉬 토크를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놀랐고 충격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부젤리스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내가 그런 말을 했다면 분명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을 것이다. 경기를 치르면서 가끔 너무 편한 마음으로 들어갈 때가 있는데 이번 경기 1쿼터가 그랬다. 그런데 그의 말 덕분에 내가 깨어났다. 그래서 더 놀랐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의외였다“고 덧붙였다.
이날의 일화를 접하면 앞으로 돈치치를 상대하는 팀은 트래쉬 토크를 통한 도발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레이커스는 15일 난적 덴버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50점 이상 게임을 선보인 돈치치가 덴버와의 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