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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우려 르브론-돈치치-리브스 빅3 시너지 효과 논란에 "결국 맞춰질 것" LAL 사령탑 믿음
[뉴스]우려 르브론-돈치치-리브스 빅3 시너지 효과 논란에 "결국 맞춰질 것" LAL 사령탑 믿음

[루키 = 김혁 기자] 르브론과 돈치치, 리브스의 빅3 공존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는 가운데 레딕 감독은 믿음을 드러냈다.
LA 레이커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20-106으로 이겼다.
레이커스가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7경기 중 6승을 쓸어담고 있다. 난적으로 꼽혔던 뉴욕과 미네소타를 상대로 연달아 완승을 거두는 등 경기력도 최고조다.
특히 빅3의 한 축인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가운데 챙긴 수확이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르브론은 최근 부상으로 결장이 이어지고 있다.
르브론 없이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두 선수가 같이 뛸 때도 올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레이커스다.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도 두 명의 공격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르브론과 돈치치, 리브스의 개인 공격 재능을 고려하면 리그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시너지 효과는 별개의 문제다. 농구 경기에서 공은 하나이기 때문에 롤 분배와 조합을 맞춰가는 게 중요하다. 1+1+1=3이 무조건 성립하지 않는 게 농구의 진리다.
세 선수가 같이 뛸 때 드러나는 수비 약점도 레이커스가 해결해야 할 요소다. 이날 레이커스를 상대한 크리스 핀치 감독 또한 빅3 관련 질문에 세 명 중 한 명이 빠졌을 때 오히려 레이커스가 더 위협적인 팀이 됐다며 중요한 건 공격 비중을 어떻게 나누느냐라고 짚었다.
핀치 감독은 “오스틴 리브스가 올 시즌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런 부분이 루카 돈치치와 리브스 조합을 더 활성화시키는 것 같다. 두 선수가 슛 기회를 더 나눠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훨씬 더 위협적인 팀이 된다. 물론 르브론도 위대한 선수다. 하지만 세 선수 중 둘이 빠졌을 때도 레이커스는 꽤 잘해왔던 것 같다. 결국 공격 비중을 어떻게 나누느냐의 문제“라고 짚었다.
르브론과 돈치치, 리브스 트리오의 공존에 대한 의문과 논란이 쏟아지는 가운데 J.J. 레딕 감독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레딕 감독 미네소타전 이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은 “세 명이 동시에 코트에 있을 때 문제는 결국 농구 선수로서 그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세 선수 모두 온 볼 플레이에 익숙하고 한 선수는 NBA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23년 동안 그렇게 해왔다. 또다른 선수는 올-NBA 퍼스트 팀에 5번 선정됐고 아마 올 시즌도 또 퍼스트팀에 속할 것이다. 돈치치 역시 볼을 다루는 역할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걸 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옆에 있는 동료의 존재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한데, 아직은 그 조합이 완전히 매끄럽지는 않다. 르브론은 트레이닝 캠프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고 시즌 초반도 놓쳤다. 하지만 조금씩 맞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돈치치와 리브스가 같이 코트에 있을 때 USG%가 낮은 선수들과 함께라면 분명한 역할 정리가 생긴다.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고 모든 빅3 팀이 그런 구조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이커스의 남은 시즌 과제는 결국 빅3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다. 레딕 감독은 르브론이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마음이 큰 선수임을 강조하며 어느 정도 양보도 필요함을 돌려 언급했다. 또한 끝내 공존에 성공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
레딕 감독은 “우리는 결국 그 단계에 도달할 것이다. 긍정적인 신호들도 이미 보인다. 르브론도 돈치치가 공격의 엔진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르브론이 진짜 원하는 건 결국 팀 승리에 기여하는 것이다. 계속 말해왔듯이 결국 조합이 맞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