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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어게인 23-24? 김주성 감독이 그리는 6라운드-PO 청사진 "2년 전 다이내믹한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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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3.13 10:10
[뉴스]어게인 23-24? 김주성 감독이 그리는 6라운드-PO 청사진 "2년 전 다이내믹한 농구
99
RKTV
03.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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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김혁 기자] DB가 2년 전 다이내믹 농구를 재현하려고 한다.
원주 DB 프로미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68-89로 패했다.
DB가 SK 원정에서 패배를 당했다. 3쿼터까지는 접전을 펼치면서 승리 희망을 이어갔지만 4쿼터 뒷심에서 크게 밀리며 완패를 기록했다.
이제 정규시즌 8경기를 남겨둔 DB다. 또한 그들은 플레이오프까지 바라봐야 하는 팀. 6라운드를 좋은 경기력으로 마치고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한 김주성 감독의 강조사항은 무엇일까? 그가 강조한 것은 에이스인 이선 알바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빠른 템포 농구였다.
김주성 감독은 “그간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이 잡힐 때 고민이 많았고 그런 상황을 많이 가정했는데 이제는 더 잡히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 우리가 가장 잘하는 농구를 하려고 한다. 알바노가 풀코트를 다 활용할 때 능력이 잘 나오기 때문에 더 빨리 공격 템포를 가져가고 다른 선수들이 빨리 뛰어줄 수 있는 농구를 준비했다. 2년 전처럼 다이내믹한 공격이 나오게끔 전술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바노가 풀코트에서 공을 들고 있으면서 코너 찬스도 보고 본인의 돌파도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잘 풀리면 평균 점수도 많이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 득점을 85점 이상까지 끌어올리는 걸 목표로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선수들의 슛감이 좋지 않았던 부분도 하프코트에서 플레이가 많이 이뤄지니까 간격이 좁아서 슈팅력이 덜 발휘될 수 있었는데 더 빠른 템포로 공격하고 넓게 코트를 쓰면 패스를 활용해 성공률이 올라갈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주성 감독이 그리는 그림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2023-2024시즌의 공격 흐름이었다. 당시 DB는 평균 90점에 육박하는 89.9점을 시즌 평균 득점으로 기록하며 신바람 농구를 펼친 바 있다.
알바노와 디드릭 로슨이 공격의 축 역할을 하면서 빠른 템포와 함께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달리는 농구를 펼쳤다. 패스 게임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팀 평균 3점 성공률도 무려 37.5%에 달했다.
SK와의 경기에 패했지만 김주성 감독은 좌절하지 않았다. 추구하려고 한 빠른 템포 농구를 선수들이 이행하려는 노력을 보였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전반, 그리고 3쿼터까지의 공격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강상재 대신 선발로 나선 신예 이유진 또한 큰 키에 뛸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 나름대로 존재감을 보였다.
김주성 감독은 “전체적으로 빠른 템포 농구를 하려고 했는데 전반에 풀어가는 경기력은 좋았다. 단지 역전 기회에서 자유투를 놓친 것과 신장 열세 때문에 리바운드를 뺏긴 부분이 있었다. 어쨌든 선수들이 연습했던 대로 템포 농구를 해준 점은 고무적이다. 경기를 치르면서 스크린을 어떻게 걸고 움직임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는 경기를 치르면서 더 잘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가능성은 확인했던 경기. 단, 세밀함에 있어선 반드시 보완이 필요했고 알바노의 파울 트러블 이후 팀 전체 경기력이 흔들렸던 점을 고려하면 의존도 문제 해결도 어느 정도 이뤄져야 한다. 또한 빠른 템포를 강조했음에도 트랜지션 완성도가 떨어지며 속공 득점이 이날 나오지 않은 점은 향후 분석 등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DB가 과연 김주성 감독이 원하는 다이내믹 농구를 선보여 2023-2024시즌의 강력함을 재현할 수 있을까? 그들은 15일 LG를 상대로 다시 승리에 도전한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