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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공 + 턴오버 기반 득점 허용 0→전희철 감독이 미소 지은 이유 "상대가 속공 2위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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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2 21:30

[뉴스]속공 + 턴오버 기반 득점 허용 0→전희철 감독이 미소 지은 이유 "상대가 속공 2위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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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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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김혁 기자] SK가 연승을 달렸다.


서울 SK 나이츠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9-68로 승리했다.


SK가 연승에 성공했다. 3쿼터 중반 이후 확실하게 격차를 벌리면서 홈에서 큰 점수 차이로 승리했다.


전희철 감독은 “전반에 우리가 득점을 많이 했지만 실점을 많이 허용한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이야기를 했다. 헨리 엘런슨에게 많은 득점을 내줬고 이선 알바노에게도 몰아치기로 3점슛을 허용했다. 그래도 전체적인 수비는 괜찮게 됐다고 이야기는 하면서도 그 실점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반에는 엘런슨과 알바노의 득점을 줄이는 게 잘 이뤄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포인트는 이선 알바노의 4파울에 잠깐 빠졌어도 상대가 흔들리는 게 많이 보였다. 알바노가 워낙 뛰어난 선수라 비중이 큰 팀이고 우리가 리드를 하곤 있었지만 상대가 흐름을 잃어버리는 리듬을 받았다. 알빈 톨렌티노까지 미스매치를 잘 활용했다. 후반은 계획한 대로 끌고 간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이날 SK는 상대에게 속공 득점과 턴오버 기반 득점을 1점도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마쳤다.


전희철 감독은 “속공이 많이 나왔고 턴오버 기반 득점과 속공 득점을 이번 경기에 허용한 걸 못 봤다. DB가 속공이 많이 나오는 팀인데 상대에게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그 점수 차가 이번 경기의 점수 차로 나왔다“고 말했다.


상대 에이스 알바노에겐 고졸 루키 에디 다니엘이 전담 마크로 붙었다.


전 감독은 “오재현, 최원혁, 에디 다니엘이 팀의 주요 수비수다. 다니엘은 수비도 수비지만 리바운드 능력이 있다. 다른 두 선수도 리바운드 능력이 있지만 다니엘은 속공에서 트랜지션 아이솔레이션도 가능하다. 세 선수 모두 에너지 레벨이 좋지만 성향이 다 다르다. 이번 경기는 파울이 많아서 효과를 많이 보진 못했다고 본인은 생각할 수도 있다. 피지컬로 압도할 수 있고 확실히 상대 핸들러를 압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바라봤다.


남은 6라운드 결과에 따라 산술적으로 1위까지도 도전 가능한 SK지만 쉽지 않다. 전희철 감독 또한 일단 현실적인 목표를 2위로 잡았다.


전희철 감독은 “1위는 우리가 거의 다 이겨야 가능한 시나리오다. 거기까진 힘들 것 같고 정관장은 우리가 붙어서 이기면 올라갈 수 있는 순위다. 솔직히 1위까진 힘들 것 같고 2위를 목표로 한다. 마지막 경기가 정관장인데 골득실에서 밀리고 있어서 그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 앞서고 있어도 져서 밀릴 수 있고 뒤처진 상태여도 이겨서 뒤집을 수 있다. 아직 많이 남은 이야기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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