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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 농구월드컵] 찬스는 잘 만들었는데... 아쉬웠던 결과→첫 경기 치른 여랑이들의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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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3.12 08:10
[뉴스][W 농구월드컵] 찬스는 잘 만들었는데... 아쉬웠던 결과→첫 경기 치른 여랑이들의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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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찬스를 만드는 과정은 나쁘지 않았으나, 결국은 성공률이 문제였다.
대한민국 여자농구국가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에서 열린 2026 FIBA 농구월드컵 최종 예선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49-76으로 패했다.
한국이 전력 열세로 평가됐던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최종 예선은 짧은 기간에 5경기를 치러야 하는 빡빡한 일정이다. 하루도 채 되지 않는 휴식 끝에 12일 저녁 나이지리아와 2차전을 치러야 한다.
독일의 벽은 예상대로 높았다. 신체 조건과 피지컬에서 밀린 한국은 33-55로 리바운드에서 크게 열세를 보이며 패했다. 페인트존 득점도 18-38로 많은 차이가 났다.
높이의 열세를 빠른 템포와 외곽 공세로 극복해야 했지만 공격 정확도가 떨어졌던 점도 패인이 됐다. 낯선 환경에서 첫 경기에 나선 한국 선수들은 이날 야투율 25.8%, 3점 성공률 15.2%에 머물렀다.
강이슬과 최이샘이 각각 2개의 3점슛을 터트렸으나 애석하게도 다른 쪽에서 득점 지원이 원활하지 않았다. 두 선수를 제외한 3점 성공률은 4.3%(1/23)에 불과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그래도 공격 전개 과정에서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잘 이뤄졌다는 것이다. 대표팀은 이날 적극적인 스크린 활용과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계속해서 기회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경기장에서 계속 경기가 펼쳐지는 스케쥴에서 과정이 나쁘진 않았기에 슛감을 찾는다면 득점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장 강이슬 또한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슛이 들어가지 않은 부분은 아쉽지만 슛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는 괜찮았고,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 슛 성공률을 높인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문제점을 인지했다.
또 하나의 과제는 벤치 유닛들의 경기력 반등이다. 앞서 언급했듯 경기 일정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폭넓게 활용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선택. 그러나 이날 스타팅 라인업에 비해 벤치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을 때 상대와의 격차가 상당히 크게 벌어졌다.
5경기를 치르면서 스타팅 선수들에게만 의존할 수 없는 구조다. 이날 경기보다는 벤치 구간에서의 경쟁력이 더 올라와야 하는 상황이다. 선발과 벤치 유닛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박지수, 최이샘, 강이슬 등 선발선수들이 벤치로 향했을 때의 마진 차이가 상당히 컸다.
한국의 다음 상대인 강팀 나이지리아는 로스터 평균 신장만 185cm에 달하는 장신 군단이다.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도 한국의 키 포인트는 빠른 템포, 슈팅이 될 전망. 강호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