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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년 만에 코비 넘은 83점 대기록에 슈퍼스타들도 극찬 연발→때 아닌 자유투 논란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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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3.11 14:40
[뉴스]20년 만에 코비 넘은 83점 대기록에 슈퍼스타들도 극찬 연발→때 아닌 자유투 논란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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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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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아데바요의 역사적인 밤에 슈퍼스타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애미 히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50-129로 승리했다.
마이애미가 워싱턴에 대승을 거뒀다. 안방에서 한 경기에만 150점을 쏟아내며 21점 차 대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보다 많은 관심을 받는 사실은 뱀 아데바요의 대기록이다. 이날 경기에서 역대급 득점 페이스를 보인 아데바요는 무려 한 경기에 83점을 몰아넣는 역사적인 하루를 보냈다.
83점은 불멸의 기록으로 불리는 윌트 체임벌린의 한 경기 100점에 이어 NBA 역대 2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20년 전 코비 브라이언트가 토론토를 상대로 세웠던 81점을 넘었다.
전반에만 43점을 몰아치며 예사롭지 않은 득점 감각을 어필한 아데바요는 후반에도 괴력을 발휘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다소 느슨한 수비로 일관하던 워싱턴은 기록 달성이 가까워지자 필사적으로 그를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데바요는 80점을 돌파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어머니와 포옹하며 눈물을 흘린 아데바요는 “83점까지 올라갈 거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다. 이 순간이 정말 꿈만 같다“며 감격을 전한 뒤 “고향에서, 어머니 앞에서, 팬들 앞에서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더니, 영원히 기억될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은사인 마이애미의 명장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또한 “정말 꿈만 같은 밤이었다“며 “우리 모두가 그 순간을 함께하고 목격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다“며 아데바요를 치켜세웠다.
아데바요의 대기록에 NBA 슈퍼스타들의 칭찬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르브론 제임스는 SNS를 통해 그에게 칭찬을 남겼고 케빈 듀란트와 빅터 웸반야마도 인터뷰를 통해 박수를 보냈다.
듀란트는 “실시간으로 들었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아데바요에게 축하를 전한다.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인지 잘 알고 있다. 스탯을 봤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코비 브라이언트를 제치고 역사상 2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다니, 정말 엄청난 일이다. 영원히 회자될 업적“이라고 극찬했다.
웸반야마 또한 “우리가 뛰는 리그에는 본받을 만한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아데바요의 대기록에 존중을 보냈다.
다만 때 아닌 논란도 있다. 아데바요는 이날 83점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43개의 자유투를 얻었다. 적장인 브라이언 키프 감독은 “대기록을 아데바요에게 칭찬을 해줘야 한다“며 긍정적인 멘트를 남기면서도 “4쿼터에만 자유투를 16개를 얻었고, 림에서 12미터나 떨어진 곳에서 자유투를 얻어내기도 했다. 몇몇 판정은 이해할 수 없다. 더 이상 할 말은 없다“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휴스턴의 이메 우도카 감독은 “자유투를 40개 넘게 던졌더라. 그게 모든 걸 말해주지 않나. 그리고 상대는 워싱턴 위저즈였다“며 대기록의 희생양이 된 워싱턴을 두 번 울리는 말을 남겼다.
그러자 NBA의 또다른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자유투 논란에 선을 그었다. 그는 아데바요의 기록 자체에 초점을 맞추며 어떤 방식으로 득점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기록을 치켜세웠다.
아데토쿤보는 “어떻게 83점에 도달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넣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건 결국 해냈다는 사실이다. 지금으로부터 시간이 지나면 그가 자유투를 몇 개 던졌는지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나도 코비가 몇 개의 슛을 던졌고 자유투를 몇 개 얻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단 하나, 코비의 81점 기록이었고 윌트 체임벌린도 100점이라는 것만 기억한다. 어떻게 넣었는지는 기억되지 않고 중요한 건 아데바요가 83점을 기록했다는 사실“이라고 이야기했다.
자유투를 평소보다 훨씬 많이 얻어냈다고 아데바요의 대기록이 폄하될 이유는 없다. 이날 아데바요는 엄청난 경기를 치렀고 상대 수비가 그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면서 수많은 자유투가 나왔다. 판정의 득을 봤다고 평가절하하기에는 아데바요의 위력이 상당했던 경기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