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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흥민아, 베르나베우로 놀러와' 포체티노, 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 급부상..페레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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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흥민아, 베르나베우로 놀러와' 포체티노, 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 급부상..페레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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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꼽히는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는 요즘 물밑으로 차기 정식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그 감독 후보군에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현 미국 대표팀)이 올랐다. 포체티노에 앞서 클롭(전 리버풀 감독), 에메리(현 애스턴빌라 감독), 알레그리(AC밀란 감독) 등이 유럽 매체를 통해 하마평에 거론됐다.
최근 클롭이 레알 마드리드와 이미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나머지 후보들도 장담하기 어려운 가운데 미국 ESPN이 포체티노가 새롭게 후보군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감독 선임의 최종 결정권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갖고 있다. 결국 그가 선택하는 지도자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수 있다. 페레즈 회장은 지난해 여름 '젊은' 사령탑 사비 알론소를 낙점했다가 큰 실패를 경험했다. 그는 지난 1월 12일 알론소를 경질했고, 대신 아르벨로아에게 임시 감독으로 이번 시즌을 마치도록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알론소는 독일 레버쿠젠에서 감독으로 매우 인상적인 축구를 펼쳐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았고, 카를로 안첼로티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넘겨 받았다. 하지만 알로소는 빅 클럽을 이끈 경험 부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음바페, 비니시우스, 벨링엄, 발베르데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하나로 엮어내지 못했다. 선수들 사이에 편이 갈리고 라커룸 분위기는 엉망이 됐다. 경기력이 좋을 수가 없다. 페레즈 회장은 결국 선수단에 칼을 대기에 앞서 알론소를 날려버릴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차기 감독 선임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두번 연속 실패는 자신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
ESPN, 마르카 등에 따르면 페레즈 회장은 아르헨티나 출신 포체티노 감독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포체티노는 엘리트 선수로 큰 성공을 거둔 것 뿐만 아니라 지도자로 에스파뇰(스페인)-사우스햄턴(잉글랜드)-토트넘(잉글랜드)-파리생제르맹(프랑스)-첼시(잉글랜드)-미국 대표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스페인 축구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한다. 또 스몰 클럽을 강등 위기에서 구하기도 했고, 또 중간급의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렸으며, 파리생제르맹과 첼시 같은 빅클럽에서 빅스타들을 다루기도 했다.
포체티노와 레알 마드리드의 링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포체티노가 토트넘에서 2019년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한 후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였던 적이 있다.
포체티노는 선수들과 불화를 일으키지 않는 리더십을 갖고 있다. '강한 전방 압박과 후방 빌드업'이라는 자신의 축구 스타일이 분명하지만 선수들의 색깔과 요구를 잘 들어주는 편이다. 절대 고집스럽지 않다.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잘 불어넣는 편이다. 카를로 안첼로티와 비슷한 성향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면이 페레즈 회장에게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또 하나는 포체티노가 파리생제르맹 시절 킬리안 음바페와 두 시즌에 걸쳐 함께 했다는 점이다. 음바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다. 포체티노가 음바페를 잘 알고, 또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다. 그리고 음바페가 포체티노와 파리생제르맹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점도 좋게 작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포체티노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 1순위라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포체티노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없다. 클롭, 알레그리 같은 거장들이 버티고 있다. 또 페레즈 회장이 가장 좋아하는 지도자 중 하나인 지단도 있다. 지단은 프랑스 대표팀 감독 내정설이 돌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북중미월드컵 종료 시까지 미국 대표팀을 이끈다. 노주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