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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2,628억 초대형 계약 쏘나... 수비왕 빅딜 이어 평균 23.5점 LAL 특급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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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3.11 00:10
[뉴스]와 2,628억 초대형 계약 쏘나... 수비왕 빅딜 이어 평균 23.5점 LAL 특급 가드
99
RKTV
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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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유타가 리브스를 노리고 있다.
'블리처리포트'의 에릭 핀커스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Buha's Block'에 출연해 LA 레이커스의 오스틴 리브스에 대해 보도했다.
유타는 도노반 미첼-루디 고베어와 결별한 뒤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 또한 서부 14위에 그치고 있으며 사실상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는 것은 쉽지 않아졌다.
지난 시즌 17승에 그쳤던 유타는 올 시즌 또한 윈나우 대신 리빌딩 노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노골적인 탱킹 행보에 비판의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주축 선수들의 결장과 관련해 NBA 사무국의 징계를 받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대형 움직임을 가져가기도 했다. 미래 드래프트 지명권 다수를 활용해 수비왕 출신의 빅맨 자렌 잭슨 주니어를 영입했다.
즉시 전력감인 잭슨 주니어의 영입은 유타가 다음 시즌부터 탱킹 대신 노선을 전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적인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핀커스 기자가 거론한 흥미로운 이름은 LA 레이커스의 오스틴 리브스다. 리브스는 올 시즌이 끝나면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할 수 있지만 FA로 얻어낼 수 있는 계약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옵트아웃이 매우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잠재적인 FA 대어다.
최근에는 부상 여파 속에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올 시즌 평균 23.5점에 야투율 49.5% 3점 성공률 37.3%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현재 퍼포먼스는 리그 정상급 공격형 가드에 가깝다.
이미 올 시즌 시작 전부터 리브스가 FA 시장에 나오면 관심을 드러내는 팀이 많을 것이라는 현지 언론발 소식들이 나왔다. 리브스가 FA가 된다면 원소속 구단인 레이커스는 최대 5년 2억 4,100만 달러, 타 구단은 4년 1억 7,850만 달러까지 제안이 가능하다.
핀커스 기자는 유타가 리브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레이커스의 의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브스의 기량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됐지만 관건은 루카 돈치치와의 조합이다.
두 선수의 공격적인 시너지 효과는 상당히 클 수 있지만 결국 둘 다 수비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큰 무대에서 발목을 잡힐 수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두 선수의 조합에서 아쉬움이 묻어난다면 레이커스는 리브스에게 대형 계약을 안기는 대신 다른 유형이나 다른 포지션 선수를 보강하는 쪽을 고려할 수 있다.
관심 있게 지켜볼 또다른 선수는 유타의 센터 워커 케슬러다.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 트레이드 이후 주전 센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올 시즌 주전을 맡고 있는 디안드레 에이튼은 소극적인 플레이와 기복 문제로 크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핀커스 기자는 “유타 재즈가 오스틴 리브스를 많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유타가 리브스에게 관심을 가진 팀 중 하나다. 한편으로는 레이커스가 리브스가 앞으로 받게 될 큰 계약 규모를 고려했을 때 지금 백코트에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다른 방향으로 팀 구성으로 바꾸려고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예를 들어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워커 케슬러를 데려오는 시나리오를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만약 계약 규모가 충분히 크다면 다각 트레이드를 구성할 수도 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영입하는 시나리오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들은 소스는 유타가 정말로 리브스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크게 비약적인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레이커스는 오랜 시간 케슬러와 연결됐다“고 덧붙였다.
리브스까지 영입한다면 유타는 다음 시즌 그와 라우리 마카넨, 자렌 잭슨 주니어, 키욘테 조지 등과 함께 서부 컨퍼런스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 리브스가 레이커스에 대한 애정을 계속해서 드러낸 만큼 레이커스의 스탠스가 가장 큰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