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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 없인 왕조도 없었다" 드레이먼드 그린의 자부심→ "조던에게도 피펜과 로드맨이 있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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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0 09:50

[뉴스]"나 없인 왕조도 없었다" 드레이먼드 그린의 자부심→ "조던에게도 피펜과 로드맨이 있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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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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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드레이먼드 그린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왕조 구축에 있어 자신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골든스테이트 왕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그린은 “내가 없었다면 골든스테이트 왕조도 없었을 것“이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스테픈 커리는 대단한 선수다“라고 운을 떼면서도 “하지만 마이클 조던에게도 스카티 피펜이 있었고, 데니스 로드맨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린은 “자부심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 나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왕조는 건설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전성기를 이끈 핵심 구성원으로서의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그린의 이같은 발언은 골든스테이트가 기록한 네 차례의 우승이 자신과 같은 조력자의 헌신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린은 전성기 시절 팀의 수비 중심을 잡는 것은 물론,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반박하기 힘든 팀내 최고의 컨트롤타워이자 수비수였다.











실제로 골든스테이트의 스몰 라인업이 리그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센터 포지션까지 소화하며 전방위 수비를 펼친 그린의 존재가 결정적이었다. 비록 코트 안팎에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그린이 골든스테이트 전술에서 차지했던 비중만큼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골든스테이트의 황금기를 함께한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같은 선수들의 커리어는 어느덧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린의 이번 발언은 본인의 커리어를 향한 세간의 저평가에 대해 정면으로 응수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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