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랭킹
-
1위
쿠퍙퍙잉
200P
-
2위
TEST
100P
-
3위
gamestop123
100P
-
4위
킹왕
100P
-
5위
다정
100P
리그별팀순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 EPL
- 분데스리가
- 프리메라
- 세리에
- 리그1
- 에레디비지에
- K리그1
- 퓨처스
- KBO
- MLB(NL)
- MLB(AL)
- NPB(CL)
- NPB(PL)
- KBL
- NBA(동부)
- NBA(서부)
- WKBL
- 남자배구
- 여자배구
[뉴스]황제의 품격 GOAT는 누구? NBA 최대 논쟁에 당사자는 무관심 "공허한 이야기"→"르브
조회 9회
|
댓글 0건
99
RKTV
03.10 00:10
[뉴스]황제의 품격 GOAT는 누구? NBA 최대 논쟁에 당사자는 무관심 "공허한 이야기"→"르브
99
RKTV
03.10 00:10
9
조회수
0
댓글

[루키 = 김혁 기자] 조던이 GOAT 논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NBA 레전드 마이클 조던은 9일(이하 한국시간) 'NBC 스포츠'의 'MJ: Insights To Excellence' 시리즈 중 인터뷰에서 GOAT 논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느 스포츠를 보더라도 역대 최고의 선수를 따지는 논쟁은 많은 화제를 모은다. 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NBA는 세계에서 GOAT 논쟁이 활발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사람마다 다 취향에 차이가 있고 좋아하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물론 정답은 없다.
쓰리핏 두 번의 빛나는 업적을 세운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GOAT 논쟁에서 가장 앞서있는 선수로 꼽힌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람마다 시선이 조금씩 다르지만 NBA 역대 최고를 논할 때 조던의 이름은 거의 빠지지 않는다. 여기에 현재 시대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이름도 자주 언급된다.
그러나 이러한 역대 최고 논쟁이 정작 조던 본인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듯하다. 그는 NBC 스포츠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전 세대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성장하면서 발전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본인보다 과거에 뛰었던 선수를 뛰어넘는 것 때문에 비교와 논쟁이 어렵다고 의견을 전했다.
조던은 “솔직히 GOAT라는 표현 자체가 내가 크게 신경 쓰는 주제가 아니다. 난 오스카 로버트슨과 경기해본 적도 없고 제리 웨스트와도 한 번쯤은 경쟁해보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 선수들에게 많은 걸 배우기도 했다. 그 길이 결국 코비 브라이언트나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같은 선수들에게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농구라는 스포츠의 아름다움은 바로 이런 것이다. 이전 세대의 선수가 다음 세대에 영향을 주고 다음 세대가 또 발전시키는 식“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문제는 그렇게 배운 게 나중에 과거 세대 선수에게 불리하게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선수에게 영향을 받았으면서 나중에 그 선수를 비교에서 밀어내는 식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비교가 어렵다. 솔직히 전성기 때 르브론, 코비랑 붙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이다. 그런 선수들과 경쟁해보고 싶었다. 이런 비교는 사실 마케팅적인 요소도 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세대 간에 불필요한 감정을 만들기도 한다. 난 요즘 세대 선수들에게 어떤 감정도 없지만 어떤 선수들은 본인들이 농구에 기여한 것이 잊혀진다고 느끼면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조던은 GOAT 논쟁에 대해 공허한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어떻게 보면 영원히 답이 나오지 않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후배이자 본인의 뒤를 이은 NBA 레전드들에게 박수도 보냈다.
조던은 “결국 이런 식의 비교는 공허한 논쟁일 뿐이다. 왜냐하면 진짜 답은 절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말하기만 쉬울 뿐 같은 얘기가 반복되는 소모적인 논쟁이다. 예를 들어 르브론과 코비, 듀란트의 업적을 정말 존중한다. 이 시대에 뛴 선수들이 농구를 엄청나게 발전시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군가를 다른 사람 위에 두려는 방식을 동의하진 않는다. 우리는 항상 다른 세대를 존중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빌 러셀은 무려 11번이나 우승했는데 그런 선수를 어떻게 그냥 구석으로 밀어내겠나. 그래서 나는 그런 논쟁이 이해가 안 간다“라고 짚었다.
최근까지 구단주로 활약하기도 했던 조던은 올 시즌 'MJ: Insights To Excellence' 시리즈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슈퍼스타이고 현재도 파급력이 상당힌 인물답게 그의 입담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을 수밖에 없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