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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장·단점 모두 노출한 2007년생 막내 가드, 하지만 ‘소년’ 양우혁의 KBL 커리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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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3.09 07:25
[뉴스]장·단점 모두 노출한 2007년생 막내 가드, 하지만 ‘소년’ 양우혁의 KBL 커리어는 이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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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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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이종엽 기자] 양우혁이 원주 원정에서 가능성과 보완점을 모두 확인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8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79-93으로 패했다.
양우혁의 가능성과 고쳐야할 점을 모두 확인한 DB 원정 경기였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양우혁은 16분 50초를 출장해 8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양우혁은 1쿼터 1분 37초만을 소화하며 미미한 활약을 보이며 코트에서 물러났고 2쿼터 막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2쿼터 막판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며 팀 추격의 원동력을 만들기도 했던 양우혁이었다.
전반을 좋은 흐름으로 마친 양우혁은 3쿼터 들어 폭발하기 시작했다. 원가드 시스템에서 팀의 리딩을 맡은 양우혁은 라건아, 김준일 등 빅맨들과의 투맨 게임에서 적절한 패스를 여러 차례 뿌리며 순식간에 6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이날 양우혁은 전반에 기록한 어시스트 1개와 더불어 3쿼터 중반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쿼터 중반 만에 커리어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작성한 셈. 종전 커리어 하이 어시스트 기록은 지난 해 12월 18일 KCC전에서 기록한 어시스트 5개.
하지만 보완할 점 역시 있었다. 상대 압박에 밀려나며 상대에게 볼을 탈취당하기도 했으며 스틸을 범한 이후 상대 이선 알바노에게 U파울을 범하기도 했다. 3쿼터 추격에 이어 리드를 잡기도 했던 가스공사는 양우혁의 U파울 이후 흔들리며 다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또 3쿼터 막판 양우혁의 패스 미스가 알바노의 스틸에 걸렸고 이는 DB의 트랜지션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직후 포제션에서 양우혁은 드라이브 인을 선택했으나 서민수에게 블록을 당했고 이는 또 다시 DB의 3점슛으로 이어졌다. 양우혁의 리딩 가드로써의 안정감에는 아직 합격점을 줄 수 없는 대목이다.
물론 양우혁이 이번 시즌 고졸 얼리 엔트리를 통해 프로 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점을 감안할 때 그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또 2007년생 소년이 KBL 최고 가드인 알바노와 몸으로 부딪히며 체득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사령탑인 강혁 감독 역시 “3쿼터에 양우혁이 흔들어줬는데 팀을 올리는 상황에서 고쳐야할 점도 나왔다. 우혁이가 어리지만 짧은 시간에도 패스하는 것은 좋아졌다. 더 배우면 더욱 좋아질 것이다“라고 애정 어린 말은 남겼다.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공사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없다. 그렇기에 양우혁에게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이 주어질 수 있는 여건이다. 이러한 상황 속 경험치를 잔뜩 쌓은 양우혁이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더 빠른 성장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