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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럴수가…239억 날리고 인생 꼬인 잉글랜드 레전드 FW, 298억 해외 구단 인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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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3.09 01:05
[뉴스]이럴수가…239억 날리고 인생 꼬인 잉글랜드 레전드 FW, 298억 해외 구단 인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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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출신 에밀 헤스키가 키프로스 구단 인수 사기 혐의에 연루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8일(한국시각) 전했다.
헤스키는 최근 영국 사업가 크레이그 가브리엘이 추진했던 아폴론 리마솔 인수 사업에 관여했다. 지난해 8월 가브리엘과 함께 리마솔의 홈구장인 알파메가 스타디움을 방문한 바 있다. 데일리메일은 '헤스키는 계약 완료 후 구단 단장으로 임명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가브리엘은 1500만파운드(약 298억원)를 투자해 리마솔을 인수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투자 약속은 제때 이뤄지지 않았고, 리마솔은 가브리엘의 키프로스 내 자산동결을 신청한 데 이어 영국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 측은 가브리엘이 재정상태와 투자 능력에 대한 허위진술을 한 것을 인정, 리마솔 측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가브리엘 측은 리마솔이 경영부실로 인한 심각한 재정난에 처했음에도 정확한 재무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거래를 철회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헤스키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까지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1994년 레스터시티에서 데뷔한 그는 2000년 당시 리버풀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 223경기 60골을 기록한 헤스키는 이후 버밍엄시티, 위건 애슬레틱, 애스턴빌라 등을 거쳤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2002 한-일월드컵을 비롯해 유로2004,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바 있다. 피지컬, 커리어 등 여러 면에서 프로 및 대표팀 득점력은 높지 않으나, 팀플레이에 능한 선수로 회자된다.
하지만 그라운드 바깥에서의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재산이 한때 1200만파운드(약 239억원)로 추산됐으나 애스턴빌라 시절이던 2010년엔 파산 선고를 받아 구설수에 올랐다. 2024년에는 세금 체납으로 20만파운드(약 4억원)를 지불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헤스키는 이번 사기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리마솔 측 변호인단은 법정에 헤스키를 참고인으로 세워줄 것으로 요청했고, 이를 통해 심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