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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리뷰]“모따가 '정정용 더비' 살렸다“ '우승후보' 전북 현대 벼랑 끝에서 극적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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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현장리뷰]“모따가 '정정용 더비' 살렸다“ '우승후보' 전북 현대 벼랑 끝에서 극적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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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승후보' 전북 현대가 그야말로 죽다 살았다.
전북 현대는 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북은 개막 두 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전북은 4-2-3-1 전술이었다. 모따가 공격을 이끌었다. 김승섭, 김진규, 이동준이 2선에 위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맹성웅, 오베르단이 발을 맞췄다. 포백에는 김태현, 김영빈, 연제운, 김태환이 위치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김천은 4-4-2 포메이션이었다. 이건희와 박세진이 공격을 이끌었다. 김주찬, 박태준, 이수빈, 고재현이 뒤에서 힘을 보탰다. 수비는 박철우, 이정택, 김민규, 김태환이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백종범이 착용했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그 중심엔 정정용 전북 감독이 있었다. 그는 2023년 5월부터 지난해까지 김천을 이끌었다. 2023년 K리그2(2부) 우승을 지휘하며 팀을 K리그1 무대로 이끌었다. 2024, 2025년엔 2연속 K리그1 3위를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새 도전에 나섰다. 전북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천에 남은 '정 감독의 제자들'은 스승을 향해 선전포고에 나섰다. 개막 전부터 “정 감독님을 한 번 잡아보고 싶다“며 전북과의 대결을 손꼽아 기다렸다.
김천과 전북의 대결은 생각보다 빠르게 성사됐다.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빅뱅'이 이뤄졌다. 결전을 앞둔 주승진 김천 감독은 “선수들은 의욕이 있다“며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환경적으로 훈련 때 어떻게 몸을 만들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해주느냐다. 그런 부분에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정 감독은 “김천의 지난 경기 보니 내가 있을 때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다. 감독의 색이 있다. 어떻게 입히느냐가 중요하다“며 “김천 선수들이 전북과 붙으려고 하는 것 같아서 많이 부담스럽다. 경기장에서 봐야한다. 양 팀 다 좋은 경기 하지 않을까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팀 다 개막 '첫 승'이 필요했다. 김천은 개막 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대1로 비겼다. 전북은 '승격팀' 부천FC에 2대3으로 충격 역전패했다.
뚜껑이 열렸다. 전반은 그야말로 탐색전이었다. 순간적인 돌파로 기회를 엿봤지만, 누구하나 제대로 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막을 내렸다.
두 팀 다 개막 '첫 승'이 필요했다. 김천은 개막 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대1로 비겼다. 전북은 '승격팀' 부천FC에 2대3으로 충격 역전패했다.
뚜껑이 열렸다. 전반은 그야말로 탐색전이었다. 순간적인 돌파로 기회를 엿봤지만, 누구하나 제대로 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막을 내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천이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주찬 대신 홍윤상을 투입했다. 홍윤상은 투입 4분 만에 강렬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정택이 자기 진영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홍윤상이 받아 단독 돌파에 나섰다. 홍윤상은 전북 골키퍼와의 1대1 기회에서 오른발로 침착하게 득점했다. 김천이 1-0으로 앞서나갔다.
마음 급한 전북은 곧바로 교체카드를 썼다. 이동준과 김진규 대신 진태호와 강상윤을 투입했다. 그러나 전북의 분위기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팬들은 “정신차려, 전북!“을 외치며 선수들의 활약을 촉구했다. 김천도 이수빈과 박세진 대신 김이석과 이상헌을 넣어 변화를 줬다.
지키려는 김천과 뚫으려는 전북의 경기가 이어졌다. 전북은 후반 30분 맹성웅 대신 티아고를 넣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전북은 후반 40분 김승섭과 오베르단 대신 이승우와 이영재를 넣는 승부수를 던졌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전북이 후반 추가시간 기어코 동점골을 넣었다. 티아고가 빠른 발로 돌파해 모따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모따가 헤더로 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김천=김가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