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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스의 숙명이죠”→ 사령탑 기대 120% 완벽 부응! ‘반등 성공’ 이정현, 팀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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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에이스의 숙명이죠”→ 사령탑 기대 120% 완벽 부응! ‘반등 성공’ 이정현, 팀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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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이종엽 기자]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부진의 늪에서 빠르게 벗어났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7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95-81로 승리했다.
브레이크 이전 소노는 10경기에서 8승을 챙기며 완벽한 상승세를 탔다. 좋았던 흐름 속 브레이크가 독이 될 수도 있었지만 소노는 5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75-73으로 승리하며 흐름을 이어가게 되었다.
당시 승리로 소노는 KT와 KCC의 뒤를 바짝 추격했고 정관장 상대 이번 시즌 첫 승리,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여러 마리 토끼를 단번에 잡게 되었다.
까다로운 상대를 꺾었지만 소노는 마음껏 기뻐할 수 없었다. 바로 에이스 이정현이 다소 주춤했기 때문. 월드컵 예선 WINDOW-2를 다녀온 이정현은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탓인지 슈팅이 말을 듣지 않았고 야투 12개 중 3개 성공에 그쳤다. 12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그의 평균 득점에는 한참 부족했다.
이날 경기 전 손창환 감독은 이정현의 부진을 두고 “에이스의 숙명이다. 우리를 상대하는 팀들이 이정현을 막으려고 준비하고 나올 것이다. 이정현이 이걸 이겨내야 에이스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잡힌다면 에이스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령탑의 바람이 전해진 것일까. 이정현이 부진에서 깨어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7일 DB 원정에서 이정현은 1쿼터부터 3점슛 3방을 터트리며 상대와의 초반 기 싸움에서 팀이 앞설 수 있게 활약했다.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가 동시에 폭발한 소노는 1쿼터를 29-22로 앞서며 기분 좋은 출발에 성공했다.
2쿼터 초반 잠시간의 휴식을 취한 후 켐바오와 교체되어 다시 코트를 밟은 이정현이었다. 2쿼터에는 이재도와 함께 뛰며 볼 운반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이정현은 득점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무서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상대 최성원의 압박 수비를 노련한 움직임으로 벗겨낸 이정현은 상대 파울을 유발하며 자유투로 손맛을 봤고 속공 상황에서 이재도와 네이던 나이트에게 득점을 선물했다. 이정현의 연속 어시스트로 소노는 기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었다.
경기 후 이정현은 “공격적으로 하려고 마음을 먹고 나왔다. 슈팅 찬스도 좋게 왔고 슛 감이 좋아서 잘 풀렸다. 그러면서 저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슈팅뿐만이 아니라 픽앤롤이나 동료를 찾는 것들로 공격을 만들려고 한다.“
“대표팀에서 기대도 많이 했고 자신도 있었는데 좋지 않아서 마음이 불편했고 팬들께도 죄송했다. 하지만 대표팀 경기는 끝이 났고 다시 뽑히게 된다면 다시 집중할 것이다. 지금은 눈앞에 있는 시즌에 집중하는 것이 저에게도 팀에게도 좋은 결과일 것으로 생각했다“라며 마음가짐을 전했다.
잠시 주춤하기도 했던 이정현이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그러면서 5라운드 MVP 역시 이정현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5라운드에서 이정현은 평균 20.6득점 6.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그러면서 팀의 라운드 8승을 이끌었다.
자신의 숙명을 겸허히 받아들인 이정현은 코트 위에서 자신이 왜 에이스인지 증명에 성공했다. 과연 이정현이 5라운드 MVP에 선정될지 여부와 소노가 6라운드에도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모두 궁금하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