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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연패 빠진 김주성 감독 "투맨 게임 수비가 지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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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4시간전
[뉴스]3연패 빠진 김주성 감독 "투맨 게임 수비가 지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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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김용호 객원기자] DB에게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원주 DB 프로미는 7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5라운드 홈 경기에서 81-9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DB는 올 시즌 첫 3연패에 빠졌다. 2위 싸움이 가장 치열해진 시점에서 당한 3연패라 더욱 뼈아팠다.
경기를 마친 김주성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에서 우리가 약속했던 게 잘 안지켜지는 게 결국 투맨 게임 수비다. 핑계일 수 있지만, 헨리 엘런슨이 느리다 보니 우리가 연습한 걸 코트 위에서 전달할 때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공격에서 턴오버가 생기고, 선수들이 동요된 것 같다“라며 총평을 전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주성 감독은 팀 컨디션 회복을 위해 속공을 강조했지만, 오히려 소노에서 속공에서 4-15로 크게 밀렸다.
이에 김주성 감독은 “수비로 졌다기 보다는 턴오버에 의한 속공으로 너무 많은 점수를 줬다. 쉽게 실점을 하니까 공격 때 자신있게 슛도 못 던지고, 결국 미스가 나왔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팀 컨디션이 떨어진 것 같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시즌 첫 3연패를 당한 DB는 앞으로 갈 길이 더욱 험난하다. 쉴 틈도 없이 오는 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백투백 일정을 치러야 한다. 2옵션 외국선수인 에삼 무스타파는 여전히 이탈 중이며, 헨리 엘런슨은 두 경기 연속 35분 이상을 소화했다.
끝으로 김주성 감독은 “참 어려운 부분인데, 외국선수가 수비적인 부분에서 힘을 내줘야 할 부분이 있다. 패스가 원활하게 돌아야 하는데 시즌 초반보다는 떨어지는 것 같다. 일단 선수와 대화를 나눌 때는 알겠다고는 하는데, 당장 공이 원활하게 돌지 않다 보니 턴오버가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