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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년만의 재승선! 달라진 눈빛의 2003년생 영건 박소희의 다짐... “알토란같은 역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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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07 11:15

[뉴스]2년만의 재승선! 달라진 눈빛의 2003년생 영건 박소희의 다짐... “알토란같은 역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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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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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인천, 이종엽 기자] 대표팀에 다시금 선발된 박소희가 좋은 활약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7일 자정 2026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을 위해 프랑스 리옹으로 출국한다.


이번 월드컵 예선은 리옹 빌뢰르반에서 진행되며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은 독일,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필리핀, 프랑스와 5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다. 지난 8월 아시아컵에서는 선발되지 않았던 장신 가드 박소희가 새롭게 발탁되었기 때문. 2003년생인 박소희는 지난 2024년 월드컵 사전자격예선에 참가했던 이력이 있다.


당시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박소희지만 박수호 감독은 그녀를 “2026년 아시안게임에 핵심 멤버로 키우기 위해 경험을 주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박소희 역시 사령탑의 기대대로 이번 시즌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소속팀인 하나은행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박소희는 “다시 대표팀에 뽑히게 되어 너무 좋다. 팀에서 같은 팀 선수들과 훈련만 하다가 대표팀 선수들과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서 훈련할 수 있어서 좋고 다 잘 하는 선수들이기에 운동하면서 배울 점도 너무 많았다. 언니들이 훈련하며 저에게 알려주는 것도 많아서 저에게는 유익한 시간들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2년 전에는 이게 맞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얼떨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기대보다는 걱정과 부담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마음보다는 제가 하나라도 더 얻어가고 언니들의 장점을 흡수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온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박소희와 박수호 감독은 분당경영고 시절 이미 사제지간을 지낸 바 있다. 그렇기에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이일 터. 그렇기에 사령탑의 주문 사항을 박소희는 다른 선수보다 빠르게 이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소희는 “감독님과 고교 시절부터 많이 봐왔고 제 장점과 단점을 잘 아시기 때문에 불필요한 동작과 플레이들을 잘 잡아주시는 것 같다. 공격에서 생각을 많이 하기보다는 간단하게 더 잘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에서 안혜지와 허예은이 주로 볼 핸들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피지컬이 좋은 상대들과 경기를 할 때는 장신 가드인 박소희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


이에 대한 각오를 묻자 박소희는 “제가 경기 시간이 팀에서보다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밖에서 경기 흘러가는 흐름이나 언니들이 어떤게 잘 되고, 안 되고 있는지 보고 있다가 투입이 되면 알토란같은 역할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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