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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년간 1군 0등판, 염갈량 1군 구상에 없었는데... 2G 0안타 0실점 쾌투한 '갑툭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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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5년간 1군 0등판, 염갈량 1군 구상에 없었는데... 2G 0안타 0실점 쾌투한 '갑툭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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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에 새로운 왼손 불펜이 탄생할까.
6년차 왼손 투수 조건희가 데뷔 첫 1군 무대를 정조준하기 시작했다.
조건희는 서울고를 졸업하고 2021년 3라운드 전체 27순위로 LG로 입단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5년 동안 한번도 1군에 올라온 적이 없다.
이번에 처음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조건희는 오키나와 2차 캠프까지 살아남았다. LG 염경엽 감독은 필승조에 대한 구상을 말할 때 조건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왼손 불펜에 대한 얘기에도 조건희는 없었다.
그러나 그를 오키나와 실전 캠프까지 데려간 이유는 있었다. 염 감독은 “조건희는 왼손 타자가 치기 힘든 폼이다. 그래서 (실전에서 어떤지)보려고 데리고 왔다“라고 했다. 이어 “좋으면 선택할 수 있다. 결국 좋은 선수를 쓸 것이다. 그리고 키워야할 선수이기도 하다“면서 조건희의 1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일단 오키나와 캠프에선 합격점을 줄만하다. 2경기서 안타없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5일 삼성전서 톨허스트에 이어 3회말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타자 김성윤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도루실패로 1아웃을 얻었고 류지혁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디아즈를 1루수앞 땅볼로 처리했다.
6일 KIA 타이거즈전에도 등판해 이틀 연투를 했다. 4-8로 뒤진 7회말 마운드에 오른 조건희는 박재현을 2루수앞 땅볼, 정해원을 3루수앞 땅볼, 김규성을 삼진으로 잡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삼성전에선 직구 최고 구속이 141㎞였고, 직구 7개, 슬라이더 3개, 투심 2개, 커브 2개 등을 던졌던 조건희는 KIA전에선 직구 4개, 투심 3개, 슬라이더 2개, 커브 1개를 뿌렸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2㎞.
2경기서 2이닝을 던져 무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1군 시범경기에서도 던질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 수 있는 성적표다.
조건희는 KIA전을 마치고 “1군 캠프에 처음 참가했는데, 뭔가를 더 보여주기 보단, 그동안 2군에서 쌓아왔던 것을 1군에서 보여드리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어제 경기에서 안좋았던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준비한걸 보여드릴 수 있어 만족스러운 캠프였다“라고 애리조나와 오키나와를 거친 첫 1군 캠프를 정리했다.
연습경기에서 던진 소감을 묻자 “어제는 처음이어서 마음이 좀 급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오늘 2번째 투구기회를 가지면서 내 리듬과 타이밍으로 투구를 했던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오늘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김규성 상대)는 커브를 결정구로 생각하고 있었고 제구가 잘 되어서 삼진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직구가 빠르지는 않지만 오키나와 캠프까지 살아남은 이유가 있었다. 조건희는 “캠프에서 코치님께서 무브먼트가 있는 직구를 갖고있으니 코너워크보다는 한가운데를 목표로 던져라고 하셨다“면서 “경기에서도 잘 이루어지다보니 땅볼 유도가 잘 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제 시범경기다. 1군 생존이 걸렸다.
조건희는 “이 캠프 결과를 한국으로 가져가서 시범경기 혹은 그 이후에 기회가 주어질 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잘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