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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공 1위 KT 5G 농구 이끌 신구 재능 가드 듀오... 문경은 감독의 미소→강력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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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3.07 08:10
[뉴스]속공 1위 KT 5G 농구 이끌 신구 재능 가드 듀오... 문경은 감독의 미소→강력한 무기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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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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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수원, 김혁 기자] KT가 투 가드 활용을 바탕으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수원 KT 소닉붐은 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81-70으로 이겼다.
KT는 이날 경기 전까지 SK에 맞대결 9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날 소노의 승리로 7위와의 격차가 0.5경기까지 좁혀진 상황.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시기이기에 승리가 절실했다.
긴 휴식기 이후 문경은 감독의 선택은 김선형-강성욱이 동시에 나서는 투 가드 라인업의 극대화였다. 문 감독은 능력을 갖춘 두 명의 핸들러의 출전 시간을 나누지 않고 같이 뛰는 시간을 늘리며 공존하는 쪽을 택했다.
장단점이 존재하는 선택이다. KT는 리그 전체에서 속공 1위를 달리고 있는 팀. 기동성이 좋은 김선형과 강성욱을 활용해 팀의 스피드를 더욱 살리고 공격 템포를 빨리 가져가면서 득점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훈련 또한 투 가드 라인업을 살리는 데 있어서 상당한 공을 들였다.
SK와의 경기 전 문경은 감독은 “상대 라인업에 관계 없이 강성욱과 김선형이 같이 나간다. 빠른 공격으로 밀어붙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남은 시즌 김선형과 강성욱의 투 가드가 안착이 됐으면 좋겠다. 그러면 원 가드 라인업과 투 가드 라인업을 모두 잘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 뒤 복귀 후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선형에 대해 “내가 볼 땐 몸이 좋은 상태다. SK와의 경기에 대비하면서 3일 동안 훈련하는데 스피드가 확 붙는 모습이 보였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날 경기만 봤을 때 투 가드 라인업 가동은 성공적이었다. 두 선수가 많은 득점을 올린 것은 아니었지만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 투 가드 효과 속에 공격에서 위력적인 모습이 나왔다.
수비에서 생길 수 있는 약점은 팀적으로 메웠다. KT는 탁월한 신체 조건에 수비 능력을 갖춘 자원들이 풍부한 팀. 특히 문정현이 이날 영리한 BQ와 수비력을 바탕으로 수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투 가드로 생길 수 있는 약점을 지웠다. 장신 빅맨 이두원의 공도 컸다.
휴식기 동안 심혈을 기울인 투 가드 라인업의 완성도 강화에 대해 문경은 감독은 일단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포워드 자원들도 대거 복귀하면서 라인업 운영의 폭도 훨씬 넓어진 KT다.
문 감독은 이날 승리의 요인에 대해 짚으며 “강성욱과 김선형의 장점을 잘 살려서 코트를 넓게 쓰면서 얼리 오펜스를 펼친 게 잘 통했다“고 이야기한 뒤 “두 선수 모두 상대를 흔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득점은 많지 않았지만 찬스가 많이 생겼고 수비에서는 미스매치 공략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두원과 문정현의 도움으로 훌륭하게 막아냈다“고 치켜세웠다.
일단 휴식기 후 첫 경기를 잡아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살얼음판 6강 싸움을 펼치고 있는 KT는 일단 가용 인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다 들어온 만큼 여세를 몰아 승수를 차곡차곡 쌓는 것이 중요하다.
김선형과 강성욱이 같이 뛰는 투 가드 라인업은 남은 시즌 KT의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은 감독은 “이제는 무기를 찾아야 할 시점“이라며 “김선형과 강성욱이 같이 뛰는 투 가드가 내게는 무기가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위협적인 무기를 장착한 문경은 감독이 다음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 = KBL 제공